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김민석 대표의 취임 100일에 대해 "성과나 지지율에서 판가름이 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지난달 31일 유튜브 '박시영TV'에 출연해 김 대표가 취임 100일 기준으로 지지율을 10%포인트 올리겠다고 한 것에 대해 언급하며,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김민석 대표의 취임 100일 이후 정 의원은 자신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있으며, 어떤 기치를 내걸 것인지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어떤 깃발을 들고 깃발에 어떤 글을 쓸지 하나하나 생각하고 글을 써놓고 있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개인적으로 내년 1월까지 합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총선(2028년)을 계산하면 혁신당에서 온 분들도 권리당원을 모집할 수 있는 6개월은 줘야 할 것 아닌가"라고 덧붙였다. 또한, 합당은 총선 승리에 필요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유시민 작가의 비판에 대해서는 "각자 위치에서 역할 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지금 다 힘들 것이다. 이럴 때일수록 등을 토닥이면서 우리 함께하자고 가는 것이 대단히 현명한 길"이라고 말했다.
여권 내부 갈등에 대해서는 "악마와 같은 내란 수괴가 아직 제대로 청산이 안 되고 있다"며, "그전에 우리끼리 분열하는 것은 그들을 웃게 하는 일"이라고 경고했다. 마지막으로, 대통령의 국정 운영 기조 변화에 대한 질문에는 "여러분들이 바라는 뜻을 알고 있기에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제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사진제공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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