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의 날 기념식 방해 사건
2023년 12월 10일,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과 여러 시민단체가 기자회견을 열고 인권의 날 기념식의 정상 진행을 방해한 행위에 대해 강력히 반발했다. 이들은 국가인권위원회 직원들이 공무원으로서의 직무를 망각하고 시민단체들을 사주하여 기념식을 방해한 것이라며, 이들을 특수공무집행방해죄로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자회견에서 주요셉 목사는 “안창호 인권위원장의 행사장 입장을 세 번이나 저지한 것은 명백한 불법 행위”라고 지적하며, 당시 30여 명의 시민단체 회원들이 행사장 입구에 진입해 물리력을 동원해 저지한 사건에 대해 강한 비판을 했다. 이들은 국가인권위원회 직원들이 이러한 상황을 방치한 것 또한 직무유기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고발할 계획을 밝혔다.
이들은 인권이 특정 소수자들의 전유물이 되어서는 안 되며, 일반 국민의 인권이 역차별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권위의 정치적 편향성을 비판하며 즉각적인 해체를 요구했다.
중국의 성경 소지 허가 사건
한편, 중국에서는 시온교회의 에즈라 진 목사가 수감 중 성경을 소지할 수 있도록 허가받은 사건이 보도되었다. 한국순교자의소리와 차이나에이드에 따르면, 이는 중국 내 기독교인 수감자에게 성경 소지가 공식적으로 허가된 첫 사례로 평가된다. 진 목사는 단식 투쟁을 벌이고 변호사의 법적 대응을 통해 이 허가를 받아냈다.
한국VOM의 현숙 폴리 대표는 “수감된 기독교인들이 감옥에서 성경을 읽는 것이 음식을 먹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며, 이번 허가가 중국 내에서 얼마나 이례적인지를 설명했다. 폴리 대표는 성경이 수감자들에게 생명과 같은 존재임을 강조하며, 이번 사건이 전 세계 기독교인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는 최근 시온교회를 포함한 교회들에 대한 탄압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많은 기독교인들이 투옥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 현숙 폴리 대표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 기독교인들이 영적 훈련을 통해 신앙을 지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무리
한국과 중국에서 벌어진 두 사건은 인권과 종교의 자유에 대한 깊은 논의와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인권이 특정 집단의 전유물이 되어서는 안 되며, 모든 이가 평등하게 존중받아야 한다는 메시지가 강조되고 있다. 또한, 종교의 자유가 억압받는 상황에서도 신앙을 지키려는 기독교인들의 노력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참고자료: christiantoday.co.kr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