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연합이 성탄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미자립교회에 총 800kg의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이 쌀은 한교연 제15회 총회에서 각 회원 교단과 단체,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기관이 축하의 뜻으로 기부한 것으로, 매 총회 때마다 모아진 쌀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나누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사랑의 쌀 전달

한교연은 23일 서울 용산구의 밥상공동체를 비롯해 다양한 복지시설과 미자립교회에 쌀을 전달했다. 이 쌀은 지역 내 독거 노인을 위한 무료급식소, 작은도서관, 선한사마리아공동체, 신평요양센터 등 여러 곳에 배분되었으며, 인천과 전북의 농촌 미자립교회에도 전달되었다. 이러한 기부는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천환 대표회장의 메시지

한교연의 대표회장인 천환 목사는 “사랑의 쌀을 모아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나누는 일은 주님이 이 땅에 오셔서 가난하고 어려운 이웃을 섬기신 그 사랑의 발자취를 따르는 일”이라며, “우리의 작은 정성과 마음이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외롭게 보내는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는 기부의 의미를 강조하며, 지역 사회에 대한 책임과 사랑을 실천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앞으로의 계획

한교연은 지난 11월 말에 독거노인과 불우청소년 돌봄시설 등 25개 처에 9,000kg의 김장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내년 2월에는 서울 불암산역 인근 마을에서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활동들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의 일환으로, 한국교회가 지역 사회와 함께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준다.

마무리

한국교회연합의 사랑의 쌀 전달은 성탄절을 맞아 사회적 연대와 나눔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이와 같은 기부 활동은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동시에, 지역 사회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참고자료: christiantoday.co.kr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