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 신학대학이 기독교 건학이념의 훼손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이와 동시에 이재명 대통령은 종교단체 해산에 대한 발언을 이어가며 논란이 일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태아여성보호국민연합은 위기임신보호출산제의 도입을 알리고, 2027년 민족복음화대성회를 위한 기도운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안양대 신학대학의 건학이념 수호

안양대학교 신학대학은 최근 기독교 건학이념이 훼손되고 있다는 우려를 전하며, 예장 대신 총회 임원단을 초청해 도움을 요청했다. 신학대학은 전 교단과 학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호소문을 발표하고, 총장과 법인 이사장에게 건학이념 준수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신학대학은 현재 법인이 기독교 정신을 무시하고 있으며, 채플 수업을 선택 과목으로 전환한 결정에 대해 학생 2,406명의 반대 의견이 묵살됐다고 강조했다. 신학대학은 이러한 결정이 재학생과 미래의 후배들에게 피해를 줄 것이라며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종교단체 해산 발언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국무회의에서 종교단체 해산에 대한 발언을 또다시 꺼내며 논란을 일으켰다. 그는 법인체가 헌법과 법률에 위반되는 행위를 할 경우 해산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종교단체의 정치 개입 문제를 언급했다. 조원철 법제처장은 이러한 발언에 대해 종교단체의 해산이 가능하다는 점을 지적했으나, 실태가 확인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의 발언은 최근 정치자금 지원 의혹과 맞물려 더욱 주목받고 있다.

위기임신보호출산제의 도입

태아여성보호국민연합은 위기임신보호출산제 도입을 주도한 김미애 국회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 법안은 임신 사실을 숨길 수밖에 없는 여성들이 신원을 드러내지 않고도 상담과 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이다. 김 의원은 지난 469일 동안 2,559명의 위기임산부가 상담을 받았고, 그 과정에서 451명의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 법안은 미등록 아동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출생통보제와 함께 시행되고 있다.

2027 민족복음화대성회를 위한 기도운동

사단법인 민족복음화운동본부는 2027년 열릴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를 준비하기 위해 전국 기도운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오는 12월 15일부터 20일까지 파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특별 성회를 개최하며, 이 성회는 한국교회의 영적 회복과 민족 복음화 비전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각 회차별로 70여 명의 강사가 참여해 기도와 성령 운동을 중심으로 한 민족적 기도 연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마무리

안양대 신학대학의 기독교 건학이념 수호를 위한 움직임과 이재명 대통령의 종교단체 해산 발언은 한국 사회에서 종교와 교육의 관계에 대한 논의를 촉발하고 있다. 또한, 위기임신보호출산제와 2027 민족복음화대성회를 위한 기도운동은 한국교회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에 대한 인식을 다시금 일깨우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이슈들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참고자료
christiantoday.co.kr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