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산당이 이번 주 중요한 전원회의를 앞두고 부패 척결과 당 충성도를 주요 의제로 삼고 있다. 제5차 전원회의는 월요일에 시작되며, 당의 전면적이고 철저한 자치 강화에 관한 주요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시진핑 주석은 2012년 권력을 잡으면서부터 공산당 내 부패를 근절하겠다고 약속했으며, 그 이후로도 부패 조사 속도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지난해에는 중국의 징계 당국이 1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에 대해 조사를 개시했으며, 이 중 100명 이상의 고위 공직자가 포함됐다.
전원회의는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300명 이상의 고위 간부들이 모이는 자리로, 내년 제21차 당대회 전에 열리는 마지막 실질적인 회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회의에서 새로운 중앙위원회가 선출될 예정이며, 시 주석은 4기 연임을 위한 지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고위 공직자와 군 관계자들에 대한 여러 차례의 조사와 숙청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는 시 주석의 권위와 당의 신뢰성을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우선사항으로 여겨진다. 시 주석은 당이 질서를 유지하지 못할 경우 역사에 의해 제거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전원회의를 앞두고, 당 내에서의 규율과 충성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이는 공산당의 정치적 논의에서 중요한 주제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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