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비단타월드 멕시코 오픈에서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주형은 2일(한국 시간) 멕시코 나야리트주 바이에 데 반데라스의 비단타 바야르타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8언더파 266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톱10에 오르는 성과를 올렸다.
김주형은 지난 8월 말 투어 챔피언십 이후 약 두 달 만에 PGA 투어 대회에 출전했다. 그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 병역 혜택을 받은 후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최종 라운드에서 김주형은 3번 홀과 6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했으나, 7번 홀에서 보기를 범한 뒤 8번 홀에서 다시 버디로 만회했다. 후반에는 10번 홀, 12번 홀, 14번 홀에서 추가로 버디를 기록하며 성과를 이어갔다.
대회 우승은 앤드루 노백이 차지했다. 노백은 최종 합계 25언더파 259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는 2025년 취리히 클래식 이후 개인전에서는 처음이자 통산 두 번째 투어 우승이다. 노백은 우승 상금으로 108만 달러를 받았다. 스티븐 피스크와 크리스토퍼 벤추라가 공동 2위에 올랐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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