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통산 세 번째 우승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배용준은 31일 인천 영종구의 클럽72 컨트리클럽 오션코스(파71)에서 열린 렉서스 마스터즈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12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배용준은 단독 선두로 나섰으며, 8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2위 박준홍과는 4타 차이다. 배용준은 2022년 아너스 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과 지난해 KPGA 클래식에서 우승한 바 있다.
배용준은 이번 대회에서 시즌 첫 승이자 통산 3승에 도전하고 있다. 1번 홀에서 버디를 잡고 출발한 그는 5번 홀에서 추가 버디를 기록한 후 6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7번 홀에서 다시 1타를 줄였다. 이후 12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했지만, 13번 홀에서 버디로 만회하며 마지막 18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해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제네시스 대상 경쟁에서 대상 포인트 2위인 정찬민과 3위인 장유빈은 중간 합계 7언더파 206타로 공동 3위에 자리했다. 반면 대상 포인트 1위인 신상훈은 이날 5타를 잃으며 중간 합계 2오버파 215타로 공동 49위에 머물렀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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