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2027 신인선수들의 입단식을 개최했다. 한화는 25일 대전 중구문화원에서 'Hello FUTURE!'라는 주제로 입단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입단식에는 지난달 21일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1라운드 선수 민주홍을 포함한 14명의 신인선수가 참석했다. 이들은 3일 구단과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날 가족과 학교 후배들이 함께한 가운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박종태 한화 이글스 대표이사는 신인선수들에게 "한화 유니폼을 입고 새로운 출발선에 선 선수들이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으로 자신의 가능성을 펼쳐 나가길 바란다"고 환영의 말을 전했다. 또한 그는 "프로선수로서 실력뿐 아니라 책임감과 올바른 자세를 갖추고, 한화와 대한민국 야구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구단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입단식에서는 박 대표이사가 선수들에게 유니폼을 입혀주었고, 석장현 신임 단장이 꽃다발을 전달하며 입단을 축하했다. 1라운드 지명 선수 민주홍은 "제가 왜 1라운드에 지명됐는지 내년에 증명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인선수들은 부모님께 직접 유니폼을 입혀드리고, 그동안의 사랑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를 낭독했다. 박종태 대표이사와 석장현 단장은 선수 부모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베개 세트와 기념 머그컵을 전달했다.
한화 스카우트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인선수들의 출신 고교에 재학 중인 후배들을 초청했다. 이날 입단식에 참석한 유신고, 세광고, 전주고 선수들은 선배들의 입단을 축하하며 다음 시즌 프로 지명을 향한 각오를 다졌다.
정민혁 한화 스카우트팀장은 "이번 입단식이 선수들에게는 프로선수로서의 책임감과 각오를 다지고, 가족들에게는 그동안의 노력과 헌신에 보람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신인선수들이 한화 일원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프로 무대에 성공적으로 적응하고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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