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킬리안 음바페의 멀티골을 앞세워 바르셀로나를 2-1로 이겼다. 이 경기는 26일(한국 시간) 바르셀로나의 스포티파이 캄노우에서 열린 2026~20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 원정 경기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승리로 리그 3연승을 기록하며 공식전 5연승을 달렸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는 8승 2패로 승점 24를 기록하며 리그 3위에 올라 있다. 또한, 선두 바르셀로나와의 승점 차를 3점으로 좁혔다. 이번 시즌 세 번째 엘클라시코에서 첫 승리를 거둔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해 10월 이후 약 1년 만에 엘클라시코에서 승리했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패배로 라리가 최초의 개막 10연승이 무산되었다. 바르셀로나는 직전 경기에서 파리생제르맹(PSG)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패한 데 이어 공식전 2연패를 기록하고 있다.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41분 바르셀로나 수비수 헤라르드 마르틴의 실수를 틈타 음바페가 선제골을 넣었다. 음바페는 전반 막판에도 득점 기회를 가졌으나 오프사이드로 인정되지 않았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15분 하피냐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하피냐는 이번 시즌 리그 13호골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에 올라 있다.
경기는 후반 42분 음바페가 에두아르도 카마빙가의 도움을 받아 결승골을 넣으며 레알 마드리드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번 골은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기록한 공식전 100호골이기도 하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후 바르셀로나의 공격을 잘 막아내며 한 골 차 승리를 지켰다.
경기 후 유럽 축구전문 소파스코어는 음바페에게 양 팀 통틀어 최다인 평점 8.2점을 부여했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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