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제주평화인권헌장 폐기 촉구 국민대회가 2023년 12월 2일 제주특별자치도청 앞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제주도민과 성도 약 500명이 참석하여 헌장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폐기를 요구했다. 한편, 오세택 목사의 태극기 대신 인공기를 교회에 게양하라는 발언은 한국 교계와 사회 전반에 큰 충격을 주며 논란이 일고 있다.

국민대회 개최와 참가자들의 목소리

국민대회는 제주 거룩한방파제 위원장 이정일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개회식에서는 고창진 목사가 대회사를 통해 제주평화인권헌장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는 “이 헌장이 제정되면 제주도민들 사이에 갈등을 일으킬 것”이라며 “반드시 폐기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후 규탄발언이 이어졌고, 여러 전문가들이 헌장의 문제점을 설명하며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이용희 교수는 “차별금지법에는 젠더 사상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국가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길원평 교수는 “제주도도 끝까지 막아내야 한다”며, 성적지향과 성별정체성을 인권으로 포장하는 것은 역차별을 초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영길 변호사는 도지사와의 면담에서 도민들의 반대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음을 전하며 헌장 제정에 대한 저항을 촉구했다.

오세택 목사의 발언과 그 파장

오세택 목사의 인공기 게양 발언은 교계와 사회에서 큰 반발을 일으켰다. 그는 태극기를 국수주의로 간주하고, 인공기를 교회에 걸자는 주장을 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 발언은 북한 공산주의와 반기독교를 상징하는 인공기를 지지하는 것으로 해석되며, 많은 이들이 이를 ‘적그리스도적’ 발상으로 간주하고 있다.

오 목사는 자신의 발언에 대해 “잘못 이해하고 있다”며 반박했지만, 그의 이념적 편향성에 대한 비판은 계속되고 있다. 북한학자는 오 목사의 발언이 북한의 최근 상황과 연결될 수 있음을 지적하며, 그의 발언이 북한의 대남 심리전에 악용될 가능성을 우려했다.

북한의 인공기 게양식과 관련된 최근 상황은 오 목사의 발언과 맞물려 있다. 북한은 인공기 게양식을 대대적으로 시행하며, 김정은에 대한 충성의 상징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오 목사의 발언은 북한의 심리전과 연결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마무리

제주평화인권헌장 반대 국민대회와 오세택 목사의 발언은 한국 사회의 갈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국민대회는 헌장 제정에 대한 반대 목소리를 높이며, 오 목사의 발언은 교계와 사회 전반에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한국 사회의 분열과 이념적 갈등이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참고자료
christia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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