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기독교연합회는 11월 23일 군포 로데오거리에서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군포시의 주요 인사들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성탄의 의미를 되새기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태진 목사는 성탄트리의 불빛이 군포를 밝히고, 아가페 사랑을 기억하게 하여 영혼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함께 찬양하며 성탄트리를 점등하고, 기념촬영을 통해 이 특별한 순간을 나누었다.
예장 합동 제95회 총회장을 지낸 김삼봉 목사가 11월 24일 별세했다. 향년 86세로, 그의 빈소는 이대서울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되었으며, 입관예배는 11월 26일, 발인예배는 27일에 진행된다. 김 목사는 대한교회의 원로로서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미쳤고, 그의 유족들은 슬픔 속에서도 그를 기억하며 장례를 준비하고 있다.
영화 '무명 無名'이 일본 교토교회에서 상영되었다. 이 영화는 오다 나라지 목사의 사역을 다루고 있으며, 상영회에는 200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영화를 통해 한국과 일본의 관계에 대한 깊은 감동을 받았으며, 오다 목사의 메시지가 잘 담겨있다고 평가했다. 이성준 담임목사는 영화를 통해 하나님이 두 나라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깨달았다고 전했다.
최근 한국 사회에서 정치인의 신격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한국교회언론회는 이에 대한 경각심을 촉구했다. 특정 정치인을 '재림 예수'에 비유하는 발언이 등장하며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이 훼손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정치인을 신격화하는 문화가 부정부패와 국가 쇠락을 초래할 수 있으며, 신앙의 본질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하이패밀리는 1인 가구의 고독사 문제 해결을 위해 '1인가구돌봄 센터'를 공식 발족하고, 장례후견인 제도를 도입했다. 이 제도는 생전 계약을 통해 고인의 장례 전 과정을 책임지고 대행하는 방식으로, 고인의 마지막 의사를 존중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하이패밀리는 이를 통해 고독사와 무연고 장례 문제를 해결하고, 존엄한 마무리를 보장하는 사회적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마무리
한국 교계는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직면하고 있으며, 차별금지법 논란, 고독사 문제, 정치인의 신격화 등 여러 현안이 교회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금 되새기게 하고 있다. 성탄절을 맞이하여 사랑과 나눔의 정신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라며, 지역 사회와 교회가 함께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참고자료
[1] christiantoday.co.kr
[2] christiantoday.co.kr
[3] christiantoday.co.kr
[4] christiantoday.co.kr
[5] christiantoday.co.kr
[6] christiantoday.co.kr

![[오늘의 뉴스종합] 차별금지법 논란과 성탄트리 점등식, 고독사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시도](https://pixabay.com/get/g8fb9aed7e0ed7503962e6321988b6cc7e103b050ea7261937f5ba70e1edbe5ec4b89e7eaa2f4abba2e70d19505e957582ca0b374ce4eddd5fc1ac9986c889e4f_64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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