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의 주인공들
이번 기도회에서는 총 10명의 간증자가 하나님과의 특별한 경험을 나누었다. 어린이부터 장로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여, 신앙의 힘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다.
첫 번째 간증자로 나선 박서아 어린이는 매일 기도하며 가족의 이사 문제를 놓고 하나님께 간구했다. 기도회 첫날 느헤미야의 말씀을 듣고 큰 깨달음을 얻은 서아는 말씀을 붙잡고 기도할 것을 결심했다. 그녀는 “하나님이 이루실 때까지 기도할 것”이라고 다짐하며, 신앙의 길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주하민 어린이는 매년 다니엘기도회에 참석하며 자연스럽게 신앙이 자라났다고 전했다. 부모님의 믿음 덕분에 예배에 참석할 수 있었던 그는, 요나의 말씀을 통해 자신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하민이는 앞으로도 은혜를 기억하고 말씀으로 나아가겠다고 결심했다.
김로하 어린이는 기도 중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체험했다. 성장 문제로 어려움을 겪던 로하는 기도 중 통증을 경험하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치유받는 기적을 경험했다. 이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깊이 있게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신앙의 여정
이수억 집사는 자신의 삶에서 세 번의 사망을 경험한 후, 하나님이 어떻게 자신을 지켜주셨는지를 간증했다. 첫 번째 사고는 2017년 공사 현장에서의 추락 사고였으며, 그는 여러 병원에서 생존 가능성이 낮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기도와 하나님의 은혜로 생명을 유지할 수 있었다.
그는 두 번째로 만난 사기꾼과의 사건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 했으나, 하나님이 그를 구해주셨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순천의 교회를 통해 다시 거듭나게 된 이야기를 전하며, 하나님이 자신을 어떻게 인도하셨는지를 나누었다.
마무리
2025 다니엘기도회에서는 참석자들이 각자의 신앙 여정을 통해 경험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며, 서로의 믿음을 격려하는 시간이 되었다. 신앙의 힘이 어떻게 개인의 삶을 변화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간증들은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참고자료
christia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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