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및 북한 기도회 진행
마지막 날 기도회는 '해외·북한 지역을 위한 기도합주회'로 시작되었다. 해외 기도제목으로는 전 세계 80억 명의 영혼과 7,400여 미전도 종족을 위한 기도가 포함되었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해외 교회의 회복과 선교사들의 현장 복귀를 위한 기도가 이어졌다. 또한, 자연재해와 내전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한 자비와 평안을 기원하는 기도도 있었다.
북한 지역 기도제목은 북한의 세습 독재와 주체사상이 무너지고, 신앙의 자유가 보장되기를 바라는 기도가 중심이었다. 14만 명의 지하 성도들과 수용소에서 고통받는 이들을 기억하며, 탈북자들의 안전한 여정과 새로운 삶의 터전에서의 회복을 기원하는 기도가 이어졌다.
찬양과 문화공연
이 날 찬양은 다니엘워십이 맡았으며, 여러 곡이 함께 불려졌다. '빈들에 마른풀 같이', '목마른 내 영혼', '나를 통하여' 등의 찬양이 참석자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또한 라이프로드싱어즈의 문화공연이 진행되며 '은혜 아니면', '이 길 위에', '죄 많은 이 세상은 내 집 아니네' 등의 곡이 공연되었다.
공동기도문과 감사 기도
참석자들은 공동기도문을 통해 다니엘기도회 기간 동안 받은 은혜에 대한 감사 기도를 드렸다. 기도의 응답과 축복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참여한 교회들이 하나 되기를 기원하는 기도가 포함되었다. 또한, 기도를 통해 성도들이 말씀으로 무장되고 부흥이 일어나기를 바라는 기도도 이어졌다.
마무리
2025 다니엘기도회는 마지막 날인 간증의 밤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영적 연합을 선사하며 마무리되었다. 이 행사는 교단과 교파를 초월하여 아름다운 영적 연합을 이루는 계기가 되었으며, 하나님을 자랑하는 간증의 주인공이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마무리되었다.
참고자료: christiantoday.co.kr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