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향교회는 6년 전 개척된 교회로, 최근 하나님의 기적적인 일들을 통해 많은 신자들의 마음을 열고 있다. 이 교회의 성도들은 각자의 신앙 여정을 통해 하나님과의 깊은 만남을 경험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기적과 같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온향교회의 출발과 첫 만남

온향교회는 '온누리에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하자'는 뜻을 지닌 교회로, 최근 두 번째 상가로 이전하면서 이웃 상가들과의 교류를 시작했다. 교회 개척 후, 한 미용실 원장님이 교회의 이름을 '온양교회'로 잘못 듣고 남편이 고향 사람이라며 반가워한 일화는 교회와 지역 사회 간의 따뜻한 연결을 보여준다. 이러한 작은 오해조차도 하나님이 만남의 문을 여시는 방법임을 깨닫게 된 성도들은 더욱 강한 신앙심을 다지게 되었다.

불교 가정에서의 기도와 변화

한 성도는 불교 집안에서 태어나 아버지의 반대 속에서도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다.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시작한 교회 생활은 곧 예수님과의 진정한 만남으로 이어졌다. 그는 제사상 앞에서 가족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며 하나님께 간구했고, 그 기도는 그의 삶을 송두리째 변화시켰다. 결국 그의 가족 모두가 교회에 발걸음을 옮기게 되었고, 아버지는 술을 끊고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다.

입양의 소명과 가족 봉사

고등학교 시절, 한 친구의 집에서 입양 아기들을 보게 된 성도는 입양의 소명을 품게 되었다. 그는 후에 그 친구와 결혼해 친자녀와 입양 자녀를 두게 되었고, 여섯 아이의 부모가 되었다. 세 번째 입양아는 발달이 늦은 아이로, 가족은 힘든 시간을 겪었지만 서로의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극복해 나갔다. 이들은 체험학습을 통해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한 성도들의 이야기

온향교회 성도들은 각자의 신앙 여정을 통해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하고 있다. 그들은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하나님께서 어떻게 그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증언하고 있다. 이러한 경험들은 교회의 공동체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고 있으며, 성도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신앙의 길을 함께 걸어가고 있다.

마무리

온향교회는 하나님과의 만남을 통해 많은 성도들이 변화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신앙의 여정에서 만난 기적과 같은 경험들은 이 교회의 중요한 자산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많은 이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고 변화될 수 있는 장소가 되기를 희망한다.

참고자료
christia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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