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다니엘기도회에서의 간증과 소강석 목사의 신앙 고백이 주목받고 있다. 두 사례 모두 신앙의 본질과 삶의 균형을 찾으려는 노력을 보여준다. 이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하나님을 만난 여정
한 참석자는 자신의 신앙 여정을 간증하며 하나님과의 관계 형성을 이야기했다. 그는 신앙이 없는 가정에서 태어나 10세까지 복음을 접하지 못했으나, 시각장애학교에서 처음으로 예배를 경험하게 되었다. 그곳에서 매주 진행되는 예배와 찬양을 통해 하나님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고, 결국 신앙을 고백하게 되었다. 그는 중학교 시절, 담임 선생님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고, 교회에서의 찬양과 기도가 큰 기쁨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 참석자는 신앙의 여정에서 어려움도 겪었다. 고등학교 시절 극심한 슬럼프와 무대 공포증을 겪으면서도 하나님께 의지하며 극복할 수 있었다. 그는 하나님이 약함 속에서 자신의 능력을 드러내신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이를 통해 신앙이 더욱 깊어졌다고 전했다. 카네기홀에서의 연주 기회도 하나님이 주신 축복으로 여기며, 신앙과 음악의 조화를 이루는 삶을 살고 있다.

하나님 섬김의 우선순위
소강석 목사는 신앙과 취미의 균형을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골프 연습을 하면서도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그의 본업임을 강조했다. 여러 차례 골프 초청을 받았지만, 목회와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집중하기 위해 이를 거절했다. 그는 골프가 건강을 위한 운동으로서 의미가 있지만, 결코 본업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소 목사는 골프 연습 중에도 하나님을 잊지 않으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는 골프를 치면서도 기도를 잊지 않고, 이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깊이 있게 유지하고자 한다. 그는 골프를 통해 교계 인사들과의 교제를 나누는 좋은 기회로 삼고 있으며, 목회 사역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무리
신앙과 일상생활의 균형을 찾으려는 노력은 한국 교계에서 중요한 주제로 자리잡고 있다. 간증과 설교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이 있게 다루고,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진정한 신앙의 모습임을 보여준다. 이들은 신앙의 여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기쁨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

참고자료
christiantoday.co.kr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