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발언 내용
거룩한방파제 홍호수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는 여러 발언이 이어졌다. 박한수 목사는 상식이 무너진 사회를 언급하며, 소수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다수의 자유를 억압하는 법안이 시행된다면 이는 비상식적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대다수 국민이 평범한 가정을 원하고 있으며, 소수의 특혜가 다수에게 고통을 줄 경우 이에 대한 반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치인들의 지지 발언
여러 국회의원들도 기자회견에 참석해 발언했다. 조배숙 의원은 현재 대한민국이 위기에 처해 있으며, 기본 윤리와 도덕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시도가 독재로 가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임종득 의원은 기독교인들이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도 많이 존재한다며, 이들에게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잘 설명하고 설득해야 한다고 말했다.
법안에 대한 반대 의견
이용희 교수는 동성 파트너 배우자 등록 허용에 대해 명백한 헌법과 민법 위반이라며, 이러한 조사가 사회질서를 재편성하려는 이념적 공세라고 비판했다. 길원평 교수는 성평등가족부 명칭 변경이 젠더평등을 포함하며, 이는 동성결혼과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지영준 대표는 차별금지법 제정이 성별 정의를 바꾸려는 시도라고 주장하며, 이는 여성과 아동 인권을 침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낙태 문제에 대한 우려
서윤화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의 형법 개정안이 임신 주수와 상관없이 사회적 사유로 낙태를 허용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녀는 이를 통해 태아 살인을 가벼운 선택으로 포장하고, 여성에게 위험한 약물 낙태를 허용하려는 시도를 지적했다.
마무리
이번 기자회견은 다양한 인사들이 모여 현재 진행 중인 법안들에 대한 강한 반대 의사를 전달하는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이러한 법안들이 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국민의 목소리가 정치권에 전달되기를 바랐다.
참고자료
christiantoday.co.kr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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