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선교사 부녀의 비극적인 사고
미국 플로리다의 기독교 선교사 알렉산더 웜과 그의 딸 세레나 웜이 자메이카로의 인도적 구호를 위해 비행 중 추락사고로 사망했다. 이들은 허리케인 멜리사로 피해를 입은 자메이카에 구호품을 전달하기 위해 비행 중이었으며, 사고는 포트로더데일 인근에서 발생했다. 웜은 2005년부터 조종사로 활동하며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헌신해왔다. 이그나이트 더 파이어는 그들의 이타심을 기리며 애도했다.
거제 고현교회의 전도 성과
거제 고현교회가 최근 ‘제21회 예수사랑축제 시즌2’를 개최하고, 952명의 전도대상자를 교회로 인도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박정곤 담임목사는 이 축제를 통해 하나님 집의 참된 기쁨을 전하며, 성도들의 전도 결단을 독려했다. 교회는 전도 사역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도회를 진행하며,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했다. 이 축제는 복음을 처음 접한 많은 이들에게 큰 은혜가 되었다.
미국 연합감리회의 성윤리 기준 유지
미국 연합감리회가 각 지역 연회가 결혼과 성에 대한 성경적 견해를 유지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헌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 개정안은 교단이 성윤리에 대한 내부 논쟁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로, 지역의 문화와 상황에 맞게 교리서를 편집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그러나 이 결정은 교단 내에서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으며, 보수적 교회들이 교단을 떠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성민원의 문화축제 개최
사단법인 성민원이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제11회 성민 빛사랑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지역 주민 1,300여 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문화 공연을 즐겼다. 권태진 이사장은 성민원의 사명을 강조하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실천을 다짐했다. 축제는 문화적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마무리
대한민국 기독교 공동체는 최근 다양한 사건을 통해 서로의 필요를 채우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기독교 선교사 부녀의 비극적인 사고와 거제 고현교회의 전도 성과, 미국 연합감리회의 성윤리 기준 유지 결정, 성민원의 문화축제 개최는 모두 기독교 공동체가 연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신앙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려는 노력을 보여준다.
참고자료
christia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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