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모 박사 사인회와 자녀교육의 중요성
최성모 박사는 40년 경력의 유아교육 전문가로서 저서 『행복한 엄마 흔들리지 않는 아이』 출간을 기념하여 11월 20일 교보문고 인천점에서 사인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서 현장 구매자에게 추가 도서를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최 박사는 이 책을 통해 부모가 내면의 흔들림을 극복하고 자녀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그는 "행복한 엄마가 있어야 흔들리지 않는 아이가 자란다"고 강조하며, 가정이 희망의 공동체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영국의 ‘영원한 기도의 벽’ 착공
영국 버밍엄 외곽에서 ‘영원한 응답된 기도의 벽’ 프로젝트가 11월 초 착공된다. 이 기념물은 높이 51m로, 100만 개의 벽돌로 구성되며 각 벽돌은 스마트폰으로 스캔 시 응답된 기도 이야기를 보여준다. 주최측은 이 벽이 세대를 넘어 희망의 증거가 될 것이라고 설명하며, 완공 시점인 2028년까지 25만 개의 기도 사례가 공개될 예정이다. 리처드 갬블은 이 프로젝트가 예수님의 응답을 나누는 기념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집트 콥트 기독교계의 수도원 보호 촉구
이집트의 콥트 기독교인 권리 옹호 단체인 콥트연대는 정부의 성 캐서린 수도원 통제를 비판하며 국제사회의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이집트 정부가 수도원의 운영권을 직접 관리하려는 움직임은 수도원의 자치적 전통을 위협할 수 있다. 콥트연대는 이 조치가 수도원의 자율성을 박탈하고 정부의 통제 아래 두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며, 그리스 정부의 즉각적인 조치를 촉구했다.

미국에서의 교실 내 십자가 설치 판결
미국 코네티컷주에서 교사 마리솔 아로요-카스트로가 교실에 십자가를 설치했다가 교육구로부터 제지를 받았다. 연방 판사는 교실 내 십자가 설치가 종교적 중립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하고, 아로요-카스트로의 예비 금지명령 요청을 기각했다. 그녀는 종교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 침해를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으나, 법원은 교실 내 장식이 공적 표현으로 간주되어 보호받기 어렵다고 결론지었다.

2025 다니엘기도회와 제주 지역 기도회
2025 다니엘기도회의 6일차에는 손정희 장로가 간증을 전하며, 제주 지역을 위한 기도 합주회가 진행된다. 기도제목으로는 지역 주민 간의 화합과 경제적 안정, 다음 세대의 신앙 성숙 등이 포함된다. 찬양은 GBC워십이 인도하며, 공동 기도는 경제와 문화의 안정과 발전을 위한 기도가 이어진다.

굿피플 사랑의 희망박스 박싱데이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은 11월 4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2025 굿피플 사랑의 희망박스 박싱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즉석밥, 간편조리식 등 16종의 식료품이 담긴 사랑의 희망박스가 포장되었으며, 총 2만 5천 개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 행사가 아름다운 나눔의 확산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생명우주캠프 100회 기념 행사
생명우주캠프가 11월 7일 100회를 맞아 소명학교에서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이 캠프는 창조 신앙 기반의 과학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2년 반 동안 2,800여 명의 학생과 교사들이 참여했다. 정대균 이사장은 이번 100회 행사가 하나님께서 한국 교회와 다음 세대 사역에 주신 은혜의 증거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많은 청소년이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과학적 탐구심을 키우길 바란다고 밝혔다.

마무리
한국과 세계 기독교계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활동과 소식들이 전해졌다. 자녀교육, 기도, 사회적 나눔, 과학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독교인들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들이 앞으로도 지속되기를 기대한다.

참고자료
christiantoday.co.kr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