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욱 목사가 미국 방문을 통해 한미목회자포럼에 참석하고 기쁜우리교회 부흥회를 인도하기 위해 11월 3일 출국하여 13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한국 교회와 미국 교회 간의 협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기회로 평가된다. 또한, 감사의 중요성을 강조한 설 목사의 칼럼과 정치적 설교의 필요성을 주장한 최덕성 박사의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설동욱 목사의 미국 방문
설동욱 목사는 다산 예정교회 담임으로, 한미목회자포럼과 기쁜우리교회 부흥회를 위해 미국을 방문한다. 그는 11월 3일 출국하여 13일 귀국할 예정이며, 이번 방문은 한국과 미국 교회의 연합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로 기대된다. 설 목사는 한국 교회의 부흥과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여러 교회와의 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감사의 중요성에 대한 설동욱 목사의 칼럼
설동욱 목사는 최근 칼럼에서 감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성서 주석가 매튜 헨리의 일화를 소개했다. 헨리는 강도를 만난 후에도 네 가지 감사의 이유를 기록했으며, 이를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하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설 목사는 "하나님의 뜻은 범사에 감사하라는 것"이라며, 감사하는 마음이 믿음의 열매이고 행복지수와 비례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모든 상황에서 감사의 마음을 가지도록 독려하며, 감사하는 삶이 우리를 더욱 행복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정치적 설교의 필요성에 대한 최덕성 박사의 주장
최덕성 박사는 제주 애월 헤리티지 훈련원에서 열린 마스터스 개혁파총회 공식 출범 축하의 밤에서 정치적 설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목회자들이 성경의 원리에 따라 정치에 대해 설교할 의무가 있다고 주장하며, 이를 통해 한국 교회의 미래와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 박사는 성경이 기독교인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모든 인류를 위한 행복 헌장임을 강조하며, 정치와 관련된 내용도 성경에 포함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교분리의 개념이 잘못 해석되고 있으며, 교회와 국가의 분리를 바르게 이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덕성 박사는 "헌법을 원래의 뜻대로 개정해 목회자가 정치적 주제에 대해 당당하게 설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법률과 헌법이 충돌할 경우 헌법을 따르는 것이 맞다고 강조하며, 정치 권력에 대한 저항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마무리
설동욱 목사의 미국 방문과 감사의 중요성, 그리고 최덕성 박사의 정치적 설교의 필요성에 대한 발언은 한국 교회가 직면한 여러 문제를 성찰하고 해결해 나가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교회가 사회와 정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성경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한 설교가 필요하다는 주장은 앞으로의 교회 활동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참고자료
christiantoday.co.kr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