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6년 개혁주의 도시 된 제네바, 그곳을 지나가던 한 남자

‘평양신학교와 미국 북장로교’를 33차례에 걸쳐 연재한 이금석 교수님이 ‘제네바 교리문답과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비교’라는 제목으로 새로운 연재를 시작한다. 요리문답이 필요한 이유는 크게 여섯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이다. 둘째, 아이들도 하나님을 올바로 알아야 한다. 셋째, 우리의 위로와 구원 때문이다. 넷째, 사회와 교회 보존을 위해서다. 다섯째, 바른 판단과 결정을 위해 필요하다. 여섯째, 가르칠 소명이 있기 때문이다.
신앙 교육서의 필요성에 대해 우르시누스는 요리문답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신앙의 기초를 이루는 내용을 간략히 정리하고 단순하게 해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오늘날 다양한 교리 속에서 혼란스러운 상황이 많아, 요리문답을 소홀히 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한다.
제네바의 종교개혁은 교회의 부패에 대한 반발로 시작되었다. 1521년부터 루터의 저서가 제네바에 소개되면서 개혁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1532년 면죄부 판매가 시행되자 시민들의 불만이 커졌고, 결국 1534년 제네바는 감독 제도를 폐지하고 시민 총회에서 성경에 따라 살 것을 다짐했다. 이로써 제네바는 개혁주의 도시로 자리 잡았다. 칼빈은 1536년 제네바를 지나며 개혁의 중요한 인물로 부각되었다. 그의 생애와 신앙의 기초는 제네바 개혁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교회 대표 문화는 사랑과 섬김… ‘돈 안 되는 일’ 해야죠”

최근 발간된 『목회트렌드 2027』은 현대 사회와 AI 시대에 맞춰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들은 교회가 새로운 문화를 형성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기존의 문화로는 변화된 사회에 영향을 미치기 어렵다고 주장한다. 예배와 심방의 질적 향상도 필요하다고 덧붙인다.
저자들은 교회가 AI 시대에 맞춰 세상이 공감할 수 있는 문화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들은 교회의 존재 이유가 복음에 있으며, 복음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하나님의 정의를 구현하고 사회적 역할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김도인 목사는 교회 문화의 필요성을 지적하며, 젊은이들이 교회를 나오지 않는 이유는 교회 문화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교회만의 문화를 통해 공동체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상갑 목사는 교회가 세상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시도를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문화와의 단절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저자들은 교회가 다음 세대를 위한 문화적 정체성을 유지해야 하며, 이를 통해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교회의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제공 :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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