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제120년차 총회에서 윤학희 목사가 부총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가수 서인영의 신앙 여정이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새로운 리더십이 구성되었고, 서인영의 신앙 고백과 교회 활동이 비기독교인들 사이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총회에서의 리더십 변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제120년차 총회가 5월 26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교회에서 개막되었으며, 27일 오후 임원 선거가 진행됐다. 윤학희 목사(천안교회)가 부총회장으로 선출되었고, 그는 422표를 얻어 상대 후보인 김원천 목사(대부천교회)의 사퇴로 단독 당선이 확정됐다. 김원천 목사는 3년 연속 도전했으나, 이번에는 사퇴를 선택했다. 윤학희 목사는 총회본부의 체질을 변화시켜 지교회를 지원하는 목회지원팀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총회장에는 이기용 목사가 만장일치로 추대되었고, 장로부총회장에는 문형식 장로가 선출됐다. 총무 선거에서는 송우진 목사가 승리했으며, 부서기와 서기, 회계, 부회계 등 주요 임원들도 선출됐다. 이기용 총회장은 교단 창립 120주년을 맞아 교단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하며, 기도하는 공동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인영의 신앙과 사회적 반향

한편, 가수 서인영이 최근 교회에서의 일상을 담은 유튜브 영상이 큰 화제를 모았다. 이 영상은 서인영이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소속 자양교회에서 성가대원으로 활동하며 세례를 받는 모습을 담고 있다. 영상은 약 25분 분량으로, 공개 직후 349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빠르게 확산됐다.

서인영은 영상에서 교회에 다니기 시작한 이유를 "행복하고 싶어서"라고 밝히며, 신앙 생활을 통해 위로와 배움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성가대 연습 중의 소탈한 모습과 교인들과의 자연스러운 교제 장면이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댓글에서는 비기독교인들도 교회에 대한 이미지가 달라졌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세례를 받는 순간 서인영은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믿습니다"라고 고백했으며, 부활절 칸타타에서 찬양 중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그녀는 "교회에서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주는 느낌"이라고 전하며, 공동체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마무리

기독교대한성결교회의 새로운 리더십이 구성된 가운데, 서인영의 신앙 여정이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총회와 서인영의 신앙 고백은 한국 교계와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자료: christiantoday.co.kr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