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 총회, 120주년 사업 본격 추진
기독교대한성결교회는 제120년차 총회 마지막 날인 5월 28일, 교단의 120주년과 관련된 사업 청원안을 통과시켰다. 이기용 총회장은 취임사에서 제시한 10가지 정책 중 일부로, 교회학교 디지털교재개발 특별위원회, 동반성장특별위원회, 헌법 및 제규정 전면개정 특별위원회, 성결사관학교 및 교단 창립 12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설치 등을 포함했다.
특히 동반성장특별위원회는 '120개 교회 리모델링 및 재활성화 프로젝트'를 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의 대상 교회는 지방회 임원회의 추천과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성결사관학교는 교단 내외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차세대 인재를 발굴하고 교육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또한, 유신진화론 이단 결의 청원이 긴급 동의로 상정되어 결의됐다.
대전지법, 퀴어축제 참석 목사 출교 무효 결정
대전지법은 5월 28일,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가 남재영 목사에게 내린 출교 징계에 대해 무효 결정을 내렸다. 남 목사는 2024년 퀴어문화축제에 참석해 동성애자 축복식을 진행한 이유로 출교 징계를 받았다. 법원은 남 목사가 제기한 '연회재판위원회 판결 무효확인'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인용하며, 남 목사의 담임목사직 복귀를 인정했다.
남재영 목사와 대전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는 법원 판결 후 기자회견을 열고 판결을 환영하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판결은 종교기관의 교리와 법률에 대한 사법부의 개입을 다시 한번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여겨진다.
UBF, 선교사 목자 수양회 개최
대학생성경읽기선교회는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강원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선교사 목자 수양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수양회에는 약 800명이 참석했으며, 고린도전서 말씀을 주제로 한 강의와 다양한 주제의 Interest Group 강의가 진행되었다. 선교사들은 이번 수양회를 통해 선교지에서의 피로를 풀고, 새로운 사역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양회는 '십자가의 도, 하나님의 능력'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강의와 함께 선교지에서의 경험을 나누고 서로의 사역을 격려했다. 마지막 날, UBF 한국대표 김재흥 목사는 마태복음 28장 말씀으로 폐회 메시지를 전하며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는 사명을 강조했다.
마무리
한국 교계는 120주년을 맞이한 기독교대한성결교회의 다양한 사업 추진과 대전지법의 퀴어축제 참석 목사 출교 무효 판결, UBF의 선교사 목자 수양회를 통해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사건들은 한국 교계 내에서의 다양한 논의와 신앙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앞으로의 교단과 선교의 미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자료
christia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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