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 이나시우 다 시우바가 브라질 대선에서 역사적인 네 번째 임기를 차지한 후, 브라질에서 독재와 파시즘이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룰라는 자신의 극우 경쟁자인 플라비우 보우소나루를 제치고 승리한 후, 상파울루 중심부에서 수만 명의 지지자들 앞에서 연설했다.
룰라는 "오늘은 역사적인 날"이라며 "민주주의는 항상, 독재는 결코 다시는 없다. 민주주의는 항상, 파시즘은 결코 다시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10월 초 1차 투표에서 패배한 후, 2차 투표에서 보우소나루를 400만 표 차로 이겼다. 최종 투표 결과는 룰라가 6,420만 표(51.79%)를 얻고 보우소나루가 5,980만 표(48.21%)를 얻었다.
룰라의 보건부 장관인 알렉상드르 파디야는 룰라의 승리를 "브라질 국민에게 큰 승리"라고 평가하며, 이는 라틴 아메리카와 세계에 중요한 신호라고 말했다. 반면 보우소나루는 결과를 인정하지 않고 룰라의 승리를 "사카나젬"이라고 표현했다.
룰라의 승리는 환경과 아마존 열대우림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전 환경부 장관 마리나 실바는 보우소나루가 재선될 경우 아마존 파괴를 지속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룰라의 승리로 인해 원주율 보호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룰라의 승리에 대해 멕시코의 좌파 대통령 클라우디아 쉰바움과 스페인의 페드로 산체스 총리 등 여러 정치 지도자들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의장인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은 "브라질에서 민주주의와 다자주의가 승리했다"고 말했다.
룰라의 지지자들은 보우소나루의 패배를 기뻐하며, 그의 아들이자 상원의원인 플라비우 보우소나루가 임기 종료 후 미국으로 도피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보우소나루는 여러 연방 경찰 수사를 받고 있으며, 그는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룰라의 승리는 브라질 내에서 큰 축하를 받으며, 그의 지지자들은 거리에서 기쁨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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