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30일 전남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2026 신한 쏠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4-2로 승리했다. KIA의 선발 투수 제임스 네일은 5이닝 동안 6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승리 투수가 되지는 못했다.
네일은 사흘 만에 선발 마운드에 올라 82개의 공을 던지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KIA는 7회말에 3점을 올리며 역전승을 거두었다. 네일은 올해 정규시즌에서 삼성과의 맞대결에서 4경기 2승 무패 평균자책점 3.24를 기록한 바 있다.
경기 초반 네일은 1회초를 무실점으로 마쳤으나 2회초에 류지혁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하며 첫 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그는 3회와 4회에 추가 실점을 막으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6회초에는 삼성 타선을 잘 막아내며 임무를 마쳤다.
경기 후 네일은 "이겨서 너무 기쁘다"며 5차전으로 끌고 갈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삼성의 선발 투수 크리스 페덱에게 경의를 표하며, 다음 5차전에서의 경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KIA와 삼성은 10월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5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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