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의 김도영이 포스트시즌에서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이범호 KIA 감독은 김도영이 크게 부담을 느끼지 않는 것 같다고 전했다. 김도영은 올 시즌 홈런왕을 차지했으며, 준플레이오프에서도 뛰어난 타격을 선보이고 있다.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은 KIA와의 플레이오프 상대가 결정된 후 김도영이 포스트시즌에서도 슈퍼스타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언급했다. 김도영은 2003년생으로 아직 어린 나이지만, 이범호 감독은 그가 큰 경기 경험이 많다고 설명했다. 감독은 김도영이 2024시즌 한국시리즈에서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했으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과 아시안게임에도 출전했다고 말했다.
이범호 감독은 김도영이 편하게 타석에 들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선수들이 김도영에게 부담을 주기도 하지만, 오히려 그가 경기를 즐기는 것 같다고 전했다.
KIA는 비로 인해 경기가 하루 미뤄졌지만, 이 감독은 전날과 동일한 선발 라인업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긴장한 선수들이 나가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으며, 선수들이 갑자기 긴장하게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KIA는 LG 트윈스를 상대로 준PO를 3연승으로 마친 후 닷새의 휴식을 취하고 PO에 나선다. 이 감독은 투수들의 컨디션이 더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KIA의 선발 투수 제임스 네일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경기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감독은 이날 김호령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으며, 삼성의 타순에 대해 신경 써야 할 부분이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9번 타자가 출루했을 때 대량 득점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하며, 빠른 주자가 있을 때 부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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