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박재현이 포스트시즌에서의 활약을 다짐했다. 박재현은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2026 신한 쏠 KBO 포스트시즌 1차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자신의 각오를 밝혔다.
그는 앞선 준플레이오프에서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고 언급했다. 박재현은 LG 트윈스와의 준PO 3경기에서 타율 0.214(14타수 3안타)를 기록하며 수비 실책도 저질렀다. 그는 "준PO 때도 제가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는데 선배님들이 너무 커버를 잘해주셔서 제가 못한 게 묻혔다"며 이번 포스트시즌에서는 보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IA는 준PO를 3전 전승으로 마쳤으며, 포스트시즌 1차전은 비로 인해 6일 만에 치르게 된다. 박재현은 "훈련할 때 보면 선배님들도 그렇고 다들 감이 좋으신 것 같다. 준PO 때 했던 기세가 또 있기 때문에 충분히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지금은 누구 한 명이 못 쳐도 다른 사람이 충분히 메워줄 수 있는 정도의 컨디션인 것 같다"며 팀의 분위기를 전했다. 박재현은 올 시즌 KIA의 리드오프로 나서며 타율 0.293, 19홈런, 69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대구에서의 성적이 뛰어나며, 대구에서 치른 7경기에서 타율 0.444(36타수 16안타)와 3홈런을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박재현은 "특별히 긴장되거나 하진 않는다. PO는 또 어떨지 모르겠지만 비슷할 것 같다"며 팀의 결속력을 강조했다.
이로써 박재현은 포스트시즌에서의 활약을 기대하며 팀과 함께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사진제공 : 뉴시스


@호주코리안닷컴 보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