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좌초 사건
19일 오후 8시 10분경 전남 신안군 장산면 족도 남방 해상에서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좌초됐다. 이 선박에는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 등 총 267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사고 발생 직후, 목포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 방제선, 예인선 및 항공기를 급파하여 승객의 대피와 안전조치를 시행했다. 밤 11시 20분까지 모든 승객이 안전하게 구조되었으며, 3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신천지 문화시설 승인 논란
인천 중구의 신천지가 문화시설로 승인받은 건물을 종교시설로 활용하려는 정황이 드러나 지역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법원은 중구청의 착공 불허 처분을 취소하며 신천지의 손을 들어주었다. 주민들은 해당 건물이 종교 활동의 거점으로 사용될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으며, 1만 여명의 서명을 담은 탄원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최근 공개된 신천지 내부 영상에서는 이만희 교주가 성전 건축을 추진하고 있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주민들의 불안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청룡영화상에서의 수상
1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최우수작품상을 포함해 6관왕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 영화의 감독인 박찬욱은 20년의 기다림 끝에 이 작품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현빈과 손예진 부부는 각각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부부 동반 수상의 기쁨을 나누었다. 두 사람은 수상 소감에서 서로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마무리
여객선 좌초 사건과 신천지 논란은 각각 해양 안전과 종교적 갈등을 드러내고 있으며, 청룡영화상에서의 성과는 한국 영화 산업의 저력을 보여준다. 이 사건들은 한국 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반영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전개가 주목된다.
참고자료
rss.nocu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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