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사건과 관련된 특별검사의 수사가 종료된 가운데, 김철문 전북경찰청장에 대한 추가 수사가 국가수사본부로 이관되었다. 또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대한 폭격이 계속되면서 전투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해병대 사건 수사 이관

채해병 순직 사건과 관련하여 수사 외압 및 은폐 의혹을 다루었던 특별검사팀의 수사가 종료되었다. 29일 발표에 따르면, 국가수사본부는 김철문 전북경찰청장과 최주원 전 경북경찰청장 등 4명의 경북청 관계자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김 청장은 지난해 7월 임성근 전 해병1사단장을 불송치하는 과정에서 수사 외압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다. 특검은 김 청장이 수사심의회에서 임 사단장의 주장만을 강조하고, 반대 증거는 기재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특검은 경북경찰청의 수사 과정에서 여러 문제를 발견하였고, 김 청장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특검 관계자는 추가 수사가 필요한 사안들을 국가수사본부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키이우 폭격 사건

한편,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에 대한 대규모 폭격을 감행했다. 29일 우크라이나 당국에 따르면, 이번 공격으로 3명이 사망하고 약 30명이 부상당했으며, 60만 가구가 전기 공급 중단을 겪고 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가 36기의 미사일과 600대의 드론을 동원했다고 언급했다. 비탈리 클리츠코 키이우 시장은 드론 잔해가 주택가를 덮치면서 추가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우크라이나 정부 대표단은 미국으로 떠나 종전 협상 조건을 논의하고 있지만, 러시아의 공격은 평화안 논의와는 정반대의 행보로 비판받고 있다. 전력 공급 상황도 악화되어 있으며, 대도시에서는 하루 8시간만 전기가 공급되고 있다.

국민의힘 내부 갈등

국민의힘에서는 한동훈 전 당대표 가족이 연루된 '당원게시판 사태'에 대한 당무 감사가 시작되었다. 배현진 의원은 SNS를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이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하며, 김건희 여사와의 결별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의 위기 의식을 반영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리콜 사태와 항공 안전

에어버스 A320 계열 여객기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대규모 리콜 사태가 발생했으나, 국내 항공사들은 신속한 조치를 통해 항공기 운항에 큰 차질을 빚지 않았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리콜 대상 42대 중 40대가 이미 안전 조치를 완료한 상태다. 국토부는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여 항공사별 조치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있다.

마무리

해병대 사건과 우크라이나 전쟁은 각각의 정치적 긴장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국민의힘 내부의 갈등과 에어버스 리콜 사태는 한국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드러내고 있으며, 앞으로의 전개가 주목된다.

참고자료
[1] rss.nocutnews.co.kr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