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조선 협력 논의
미국 해군 참모총장 대릴 커들이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을 방문하여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커들 총장은 HD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에서 정기선 회장과 만나 조선 분야 기술력과 협력 방안을 교환했으며, 이지스 구축함 건조 현장도 둘러보았다. 커들은 한화오션의 거제 사업장에서도 양국의 조선 협력이 한미 동맹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HD현대는 이번 방문을 통해 미국과의 기술 협력과 공급망 연계 논의가 진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 한강버스 사고에 대한 긴급 지시
김민석 국무총리는 한강버스 사고와 관련해 선착장 및 운영 노선의 안전성을 재점검하라는 긴급 지시를 내렸다. 16일 오후 8시 20분, 서울 한강버스가 잠실선착장 인근에서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김 총리는 한강의 얕은 수심과 관련된 위험 요소를 분석하고, 서울시와 행정안전부가 모든 승객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재점검할 것을 요구했다.
서울에서의 주택 구매 현실
국토교통부의 조사에 따르면, 서울에서 집을 사기 위해서는 14년 동안 월급을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아야 한다. 지난해 서울 자가 가구의 연 소득 대비 주택가격 배수는 13.9배로 나타났으며, 이는 주택 구매의 어려움을 시사하고 있다. 청년 가구의 경우 82.6%가 임차로 거주하고 있으며, 주택 보유의 필요성에 대한 응답은 86.8%에 달했다.
파주, 수돗물 공급 재개
경기 파주시는 16일 오전 11시를 기해 대규모 단수 사태가 발생했던 지역에 수돗물 공급을 재개했다. 이번 단수는 한국수자원공사의 누수 사고로 인해 발생했으며, 파주시는 수돗물 수질이 적합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부 지역에서는 일시적인 탁수 현상이 우려되고 있어 긴급 수질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파주시는 향후 사고 통보 체계 개선과 수질 안전성 확보를 위한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마무리
한미 조선 협력의 진전을 통해 양국의 방산 및 조선 산업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서울 한강버스 사고에 대한 안전 점검과 파주 수돗물 공급 재개가 시민들의 안전과 생활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참고자료
rss.nocu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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