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정찰위성 발사 성공
국방부는 2일 군 정찰위성 5호기가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되어 약 14분 후 목표 궤도에 정상 진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위성은 '425 사업'의 마지막 호기로, 전자광학·적외선 위성과 합성개구레이더 위성을 포함한 총 5기의 군 정찰위성이 배치된다. 군은 위성과 지상국 간 교신을 통해 위성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한중 정상회담의 외교적 논란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샤오미 스마트폰을 선물받은 후 "통신보안은 되느냐"는 농담을 던지며 논란이 일었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 발언이 "외교적 실언"이라며 비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의 발언이 사실과 다르지 않지만, 한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중국 측이 문제 삼을 수 있는 발언을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강조했다.
서울 아파트 경매 시장의 과열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이 3년 4개월 만에 100%를 돌파하며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법원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의 평균 낙찰가율은 102.3%에 달했다. 이는 '10·15 대책'으로 인해 전세 낀 갭투자가 가능한 경매 시장에 매수자들이 몰린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감정가보다 높은 낙찰가가 속출하고 있으며, 인기 지역에서는 130%를 넘는 낙찰도 발생하고 있다.
사법개혁안 공론화 추진
더불어민주당은 국정감사가 끝난 후 사법개혁안 공론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법왜곡죄 신설법과 대통령 재판중지법을 최우선 처리할 가능성을 언급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11월 중순부터 하순 사이에 사법개혁안에 대한 공론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마무리
군 정찰위성의 성공적인 발사는 대한민국의 군사적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으며, 한중 정상회담에서의 외교적 논란은 향후 양국 관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아파트 경매 시장의 과열은 부동산 시장의 불안정을 나타내며, 더불어민주당의 사법개혁안은 정치적 논의를 촉발할 예정이다.
참고자료
rss.nocu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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