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제39회 3.1절 민족화합기도회가 서울 강남구 삼성제일교회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기도회는 '복음 안에서 연합! 벽을 허무는 화합'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3.1절의 역사적 의미와 현재의 사회적 갈등 해결을 위한 기도가 강조되었다. 또한, 샬롬나비는 3.1절의 독립정신을 오늘날 법치 구현과 삼권분립의 중요성과 연결지어 논평을 발표하였다.

민족화합기도회의 역사적 배경
1987년 시작된 민족화합기도회는 기독교인들이 주도한 3.1 독립운동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정근모 장로는 기도회에서 "우리는 남북 분단과 갈등 속에서 기도해야 한다"며, 애통하는 마음으로 북한 동포들을 위한 기도를 촉구하였다. 그는 "부모님 세대가 남긴 고난의 역사를 잊지 말고, 함께 사는 지혜를 길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도회에서는 정성진 목사가 설교를 맡아 "3.1운동은 유례없는 비폭력 평화운동이었다"며, 조상들이 남긴 유산을 잘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사명에 사는 사람은 행복하지만, 사명이 없는 사람은 식충에 불과하다"며 사명 의식을 고취하였다.

샬롬나비의 법치 정신 강조
샬롬나비는 3.1절을 기념하며 "삼일운동의 정신은 기독교 정신에 뿌리를 두고 있다"며, 오늘날의 법치 구현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이들은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대법원 강제 변형과 4심제 도입이 3.1운동의 자유와 자주 정신에 위배된다고 경고하였다. 이들은 "사법 제도의 근간을 바꾸는 법안은 사법부의 독립성을 심각하게 훼손할 것"이라며,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협치와 법치로 국가를 운영할 것을 촉구하였다.

샬롬나비는 "3.1절의 자유와 독립 정신은 기독교 정신에 근거하고 있다"며, 한국 교회가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삼일운동의 정신을 계승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들은 "정치 지도자들이 법치주의를 통해 3.1절의 숭고한 정신을 구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순절 기도문과 지구촌의 평화
3.1절 기념행사와 함께, 사순절 기간 동안 기도문이 발표되었다. 기도문에서는 "십자가 지신 은혜로 연약한 우리의 삶이 거듭나게 하소서"라는 기도가 포함되어 있으며, 인류의 화평과 행복을 위한 기도가 이어졌다. 기도문은 "모두가 꿈꾸는 세상, 모두가 행복한 세상,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는 환경을 주시길" 기원하였다.

마무리
2026년 3.1절 기념행사는 한국 사회의 갈등 해소와 평화 통일을 위한 기도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독교인들은 3.1운동의 정신을 계승하여, 법치와 인권을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들은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는 것이 참된 화합에 이르는 길"이라고 강조하며, 기도와 행동을 통해 사회를 변화시키는 데 힘쓸 것을 다짐하였다.

참고자료
christia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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