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계에서 차별금지법과 관련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세미나에서는 차별금지법과 젠더 이데올로기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었으며, 동시에 한국인들의 영적 신념과 초자연적 경험에 대한 조사 결과도 발표되었다. 또한, 베데스다대학교에서는 창립자의 날 기념예배가 개최되어 학교의 비전과 설립 정신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별금지법과 젠더 이데올로기 비판 세미나

오는 3월 6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차별금지법과 젠더 이데올로기 비판 세미나’가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가 주최하며, 오는 3월 28일 예정된 차별금지법 반대를 위한 대회를 앞두고 마련되었다. 조배숙 의원실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홍호수 목사가 사회를 맡고, 조배숙 의원의 개회사와 박한수 목사의 격려사가 이어진다. 이후 이용희 교수와 지영준 변호사, 조영길 변호사가 각각 차별금지법의 문제점과 법률적 비판에 대해 발제할 예정이다. 토론에서는 주요셉 대표와 현숙경 교수, 신효성 교수가 차별금지법과 종교의 자유, 유엔 권고의 법적 의무 여부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민간신앙 경험에 대한 조사 결과

최근 한국리서치의 조사에 따르면, 개신교 신자 중 약 20%가 점, 사주, 운세 등 민간신앙에 의존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20-40대 연령층에서 이러한 경험이 더 두드러졌으며, 개신교 신자 중 30%는 점·사주·운세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개신교 신자들은 길일 택일이나 풍수지리 활용 경험도 높게 나타났다. 천주교 신자들 역시 민간신앙에 대한 경험이 많았으며, 특히 20-40대 연령층에서 그 비율이 높았다. 한국리서치는 이러한 결과가 한국인의 영적 세계관이 종교의 틀을 넘어선 복합적인 양상을 보이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초자연적 현상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 한국인 중 51%가 영혼의 존재를 믿고 있으며, 40%가 사후세계의 존재를 믿는 것으로 나타났다. 귀신의 존재를 믿는 사람도 38%에 달했으며, 악마와 천사의 존재를 믿는 비율은 각각 34%와 33%로 나타났다. 성별 및 종교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며, 개신교 신자들은 영혼과 귀신의 존재를 더 많이 믿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무종교인들 중에서도 상당 수가 초자연적 경험을 했다고 응답하여, 한국 사회에서 영적 신념이 여전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베데스다대학교 창립자의 날 기념예배

베데스다대학교는 17일 캠퍼스에서 2026년 봄학기 첫 채플과 창립자의 날 기념예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용기 목사의 생일을 기념하며 고경환 총장이 메시지를 전하고, 학생들과의 교제가 이어졌다. 고 총장은 학교의 설립 정신과 세계 선교 비전을 강조하며, 학생들에게 설립자의 꿈을 이어가기를 당부했다. 행사 후에는 학생 라운지에서 점심이 제공되며, 학생들 간의 교제가 이어졌다. 베데스다대학교는 기독교 교육 기관으로서 세계 선교 지도자를 양성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하나님 예배와 선교에 헌신하는 교육 기관으로 발전해 나가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마무리

한국 교계에서는 차별금지법과 젠더 이데올로기에 대한 비판이 계속되고 있으며, 민간신앙과 초자연적 신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베데스다대학교와 같은 기관들은 설립자의 비전을 재확인하고 미래의 지도자를 양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한국 사회의 영적 신념과 종교적 논의가 더욱 깊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참고자료
christiantoday.co.kr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