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원미구에 위치한 광음교회에서 운영하는 방과후돌봄 프로그램인 아이행복터가 성경 암송을 중심으로 한 통합교육으로 주목받고 있다. CTS 기독교TV와 협력하여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신앙, 성품, 학습, 진로 교육을 아우르며 3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고 있다.

프로그램 운영 개요

아이행복터는 올해 1월부터 시작되어 매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어린이들은 성경 암송 외에도 학교에서 필요한 태도와 자세를 교정하는 성품 교육 및 자기주도 학습을 통해 통합적인 교육을 받고 있다. 부모들은 자녀의 암송을 체크하거나 부모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고 있다.

성경 암송과 외국어 교육

아이행복터의 특징 중 하나는 성경 암송이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와 중국어로도 진행된다는 점이다. 저녁 식사 전에는 영어 찬양과 함께 율동으로 몸을 움직이며 신앙을 표현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16세의 임현서 학생은 한국어로 2천 절을 암송한 후 영어로도 100여 구절을 외우고 있으며, 영어 암송을 통해 성경의 의미를 더 잘 이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교육 방식과 효과

황만철 전도사는 아이행복터의 교육 방식에 대해 설명하며, 학생들이 미국 교회에서 녹음된 발음을 연습하고 원어민으로부터 피드백을 받는 과정을 소개했다. 매주 두 번 진행되는 온라인 영어 수업은 학생들이 이미 암송한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암송을 통해 아이들의 성격 변화도 관찰되고 있으며, 임현서는 말씀을 외우면서 인간관계에서 더 공감하게 되는 경험을 나누었다.

통합교육을 위한 교재 활용

아이행복터에서는 성경 전체를 이해하기 위해 파노라마 교재를 활용하고 있다. 이 교재는 구약과 신약의 주요 내용을 스토리로 연결하여 성경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황 전도사는 암송 구절을 반복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학생들이 성경의 핵심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마무리

부천 광음교회의 아이행복터는 어린이들에게 신앙적 가치관을 심어주고, 성경 암송을 통해 자기주도적인 학습 능력을 기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신앙과 학습을 동시에 경험하며, 성경의 내용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

참고자료: christiantoday.co.kr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