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새해가 밝으면서 한국 교계에서는 다양한 행사와 사회적 이슈에 대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소망교도소의 신년 음악회와 감사예배가 개최되었고, 영국 블랙번 교구는 창립 100주년을 맞아 새해 메시지를 발표했다. 또한, 청소년 노동인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낙태 관련 법안에 대한 반대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한국 교회는 복음화 운동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소망교도소의 신년 음악회와 감사예배

2026년 1월 1일 소망교도소는 '2026 소망공동체 신년 음악회·감사예배'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다양한 방송인과 연주자들이 참여하여 수용자들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가야금 연주와 힙합 찬양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고, 수용자들은 큰 호응을 보였다. 김영식 소장은 이번 행사가 수용자들에게 새 마음과 결단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용자들은 음악회와 예배를 통해 새해를 감사하며 새로운 삶을 다짐했다.

블랙번 교구의 창립 100주년 메시지

영국성공회 블랙번 교구의 필립 노스 주교는 교구 창립 100주년을 맞아 영상 메시지를 발표했다. 그는 모든 기독교인의 삶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2026년 동안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할 계획을 밝혔다. 특히 11월 12일 대성당에서 열릴 공식 기념예배는 교구의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노스 주교는 신앙 공동체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섬기고 선포하며 신뢰할 것을 당부했다.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노력

군포시청소년노동인권센터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청소년 친화사업장 선정사업'을 실시하여 10곳의 사업장을 선정했다. 이 사업은 청소년 노동권 보호와 건강한 노동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선정된 사업장들은 근로계약서 작성, 최저임금 준수 등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이진희 센터장은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낙태법 개정안에 대한 반대 목소리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는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발의한 모자보건법 개정안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 이들은 개정안이 사실상 제한 없는 낙태를 허용하는 법안이라고 지적하며, 태아 생명 보호 기준이 사라지고 상담 절차만 남아 생명 보호의 책임이 약화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협회는 생명을 지키고 약자를 보호하는 것이 국가의 기본적인 책임이라고 주장하며, 법안의 재검토와 수정을 촉구했다.

부천 지역 신년축복대성회

부천에서는 '2027년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를 위한 신년축복대성회가 개최된다. 이 행사는 1월 4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며,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강사들이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이번 대회가 지역 교회가 연합하여 민족과 다음 세대를 위한 기도의 불을 지피는 자리라고 강조하며, 모든 성도와 시민들이 참여해 새해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마무리

2026년 새해를 맞아 한국 교계는 다양한 행사와 사회적 이슈에 대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소망교도소의 신년 음악회와 블랙번 교구의 100주년 기념 메시지,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노력, 낙태법 개정안에 대한 반대 목소리 등은 한국 교회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준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교회는 복음화 운동에 힘을 쏟으며,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고 있다.

참고자료
christiantoday.co.kr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