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성서공회가 지난 30년간 성경 번역에서 고어적 서술어미와 연결어미를 현대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 많은 성도들이 성경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성경의 의미를 명확히 전달하지 못하게 하여 신앙 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성경의 고어적 표현 문제

개역개정 성경에는 여전히 많은 고어적 서술어미와 연결어미가 포함되어 있다. 예를 들어, '~지이다', '~지어다'와 같은 표현들은 현대인들에게 의미가 불명확하여 성경을 읽는 데 어려움을 초래한다. 이러한 표현들은 성경의 본래 의미를 전달하는 데 방해가 되며, 신앙의 기초를 다지는 데 필요한 말씀을 이해하기 어렵게 만든다.

대한성서공회는 이러한 고어적 표현을 현대어로 바꾸기 위한 어떤 노력도 해오지 않았다. 만약 이들 서술어미와 연결어미를 현대화하는 작업이 이루어졌다면, 한국 개신교회는 더욱 튼튼한 신앙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었을 것이다.

명령과 기원의 혼란

특히 '~지어다'라는 표현은 명령과 기원의 의미가 혼재되어 사용되며, 이는 성도들에게 혼란을 초래한다. 예를 들어, 고린도후서 13장 13절의 축도에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라는 기도가 명령으로 오해될 수 있다. 그러나 이 표현은 본래 바람과 기원의 의미를 담고 있어, 성경의 본래 취지를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한다.

이와 같은 표현의 혼란은 성경의 해석에 큰 영향을 미치며, 성도들이 말씀을 통해 얻어야 할 영적 교훈을 가로막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번역상의 문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다.

번역 일관성의 결여

대한성서공회의 번역에서 또 다른 문제는 번역의 일관성이 결여되어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이러라'와 같은 표현은 신약 성경에서 자주 등장하지만, 그 의미가 일관되지 않다. 이는 성경의 내용을 이해하는 데 혼란을 초래하며, 성도들이 말씀을 통해 얻어야 할 교훈을 놓치게 만든다.

번역의 일관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성경의 각 구절이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를 명확히 이해하고, 이를 현대어로 번역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성경의 메시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이다.

마무리

대한성서공회는 성경의 현대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고어적 표현과 번역의 일관성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성도들이 성경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신앙 생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러한 변화가 이루어진다면, 한국 개신교회는 더욱 건강한 신앙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자료
christiantoday.co.kr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