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경찰이 최근 대규모 작전을 통해 이슬람국가(ISIS) 테러 용의자 115명을 체포했다. 이들은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맞아 비무슬림을 겨냥한 테러를 계획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에서는 유대학 인증 석사학위 과정을 제공하는 BRGS 헤브레이카 베리타스 프로그램이 시작되었으며, 말레이시아에서는 레이먼드 코 목사의 아내가 정부를 상대로 한 법정 싸움에서 승소하며 사건의 진실을 밝혀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튀르키예에서의 대규모 급습 작전

튀르키예 경찰은 이스탄불 검찰청의 지시에 따라 124개 장소를 급습해 ISIS 용의자 115명을 체포했다. 이 작전은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겨냥한 테러 계획을 사전에 저지하기 위한 것으로, 경찰은 총기와 탄약, 조직 관련 문서도 함께 발견했다. 알리 예를리카야 내무부 장관은 이번 작전이 이스탄불, 앙카라, 이즈미르, 부르사 등 여러 도시에서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튀르키예는 2014년 이후 ISIS의 공격을 최소 20건 겪었으나, 2017년부터 2024년까지 보안군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사건 발생이 크게 줄어들었다.

유대학 인증 석사학위 과정 개설

한국에서는 BRGS 헤브레이카 베리타스 프로그램이 시작되어, 인문학 석·박사학위를 목표로 하는 대학원생과 헤브라이즘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유대학 인증 석사학위 과정을 제공한다. 이 과정은 히브리어, 탈무드, 유대인 역사, 유대인 철학 또는 유대-기독교 사상 중 4과목을 수강한 후 고급 인증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2026년 봄학기부터는 토플 없이 입학이 가능하며, 한국어 강사와 AI 통역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 수업을 지원받을 수 있다.

말레이시아 목사 납치 사건의 진실

말레이시아에서는 레이먼드 코 목사의 아내 수잔나 리우가 정부를 상대로 한 법정 싸움에서 승소했다. 그녀는 남편의 납치 사건과 관련해 9년간의 법적 다툼 끝에 고등법원에서 경찰과 정부의 책임을 인정받았다. 코 목사는 2014년 대낮에 납치되었으며, 사건은 CCTV에 포착되어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다. 리우는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여러 차례의 조사를 요구했으며, 법원은 경찰 특수부가 납치에 책임이 있다고 판결하였다. 그녀는 “남편이 왜 납치됐는지 확실히 알지 못할 수도 있지만, 경찰이 코 목사를 이슬람에 대한 위협으로 간주했음이 드러났다”고 전했다.

마무리

튀르키예의 대규모 경찰 작전은 ISIS의 테러 계획을 저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한국의 유대학 인증 프로그램은 학술 교류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말레이시아에서의 코 목사 납치 사건은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 있으며, 리우 씨는 남편의 생사 여부를 알지 못한 채 고통 속에서 진실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참고자료
christiantoday.co.kr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