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조찬기도회 창립 60주년 기념예배와 성탄트리 점등식이 12월 10일 오후 국회의사당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국회 의원들과 기독교인들이 모여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창립 60주년 기념예배
이날 기념예배는 염태영 의원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조배숙 의원의 대표기도와 강민국 의원의 성경봉독이 이어졌다. 새에덴교회 찬양대와 브라스밴드의 특송 후, 소강석 목사가 '성탄의 소식이 왜 목자들에게'라는 주제로 설교를 했다. 소 목사는 60년을 맞은 국회조찬기도회의 의미와 기독교인으로서의 사명을 강조하며, 기도하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웠다.

소강석 목사의 메시지
소강석 목사는 설교에서 2000년 전 목자들에게 전해진 예수 탄생의 소식을 언급하며, 이들이 하나님을 믿고 기다리던 순종의 후손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레갑 족속의 후예들이 하나님의 약속을 기다리며 신앙을 지켰던 이야기를 통해,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어떻게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지를 설명했다. 또한, 국회의원들이 서로의 이념을 초월하여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강조했다.

특별기도와 축도
예배 후 이언주 의원, 서일준 의원, 장종태 의원이 각각 한반도와 세계 평화, 나라의 번영, 국회조찬기도회 창립 60주년 감사와 사역을 위한 특별기도를 인도했다. 이후 강경숙 의원의 헌금기도와 국회 성가대의 헌금송이 이어졌고, 소강석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가 마무리되었다. 이 자리에서 송기헌 의원과 윤상현 의원은 소강석 목사에게 제헌국회기도문패를 전달했다.

성탄트리 점등식
기념예배 후 국회 분수대에서 성탄트리 점등식이 진행되었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축사를 전한 후, 소강석 목사가 60주년 기념 헌시를 낭송하고 성탄트리에 불을 밝히는 점등식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장헌일 목사의 폐회기도로 모든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마무리
국회조찬기도회 창립 60주년 기념예배와 성탄트리 점등식은 기독교인들이 모여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서로의 신앙을 확인하고 격려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러한 기독교 공동체의 연대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참고자료
christia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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