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26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파주에서 열리는 제5차 Again 1907 평양대부흥집회가 주목받고 있다. 이 집회는 북한 출신 신자들을 세우고 한국 교회의 성도들을 거듭나게 하기 위해 열리며, 열방빛선교회가 주최한다. 1907년 평양에서 있었던 대부흥을 재현하고자 하는 이 집회에는 매번 탈북민과 한국 성도들이 함께 참여하여 뜨거운 기도를 드린다.

Again 1907 평양대부흥집회

이번 집회는 오전에 말씀 사경회, 오후에 전도와 선교 메시지, 저녁에는 심령대부흥회와 기도회로 구성된다. 최광 목사는 이 집회의 취지를 설명하며, 평양에서의 역사적 부흥과 회개가 다시 한 번 이루어지기를 기도하고 있다. 그는 “하나님께 철저히 굴복하고 회개함으로 성령충만한 주의 군사들이 일어나길 기도한다”고 강조하였다. 최 목사는 오는 11월 16일 오륜교회에서 자신의 북한 선교 사역에 대한 간증을 전할 예정이다.

삭개오의 신앙적 교훈

예수님과의 만남을 통해 변화를 경험한 삭개오의 이야기가 신앙인들에게 중요한 교훈을 주고 있다. 삭개오는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무화과나무에 올라갔고, 그의 회개와 구원은 단순한 고백에 그치지 않고 삶의 방향을 전환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그의 고백은 가난한 자에게 재산의 절반을 주고, 부정한 방법으로 얻은 재산은 네 배로 갚겠다는 결단을 포함한다. 이러한 모습은 진정한 회개가 삶의 변화로 이어져야 함을 보여준다.

신앙의 정체성과 정치적 변화

뉴욕의 새로운 시장이 무슬림이라는 사실은 종교와 정치의 경계가 점점 모호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기독교 국가에서 비기독교인이 정치적 지도자로 선출되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으며, 이는 기독교 신앙의 정체성이 위협받고 있음을 나타낸다. 신앙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기독교 국가에서 지도자의 종교적 신념이 중요 기준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희귀난치성 질환 환아 지원 자선골프대회

국제구호개발NGO 월드휴먼브리지가 희귀난치성 질환 어린이들을 위한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11월 6일 경기 안산시 대부도에서 열렸으며, 120여 명의 후원자가 참석하여 자금을 모았다. 김병삼 대표는 “희귀난치성 질환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경제적 문제로 치료를 중단하지 않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월드휴먼브리지는 지난 10년간 80여 명의 환아에게 의료비를 지원해 왔으며, 이번 대회의 수익금 전액은 환아들을 위한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마무리

한국 교계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신앙의 정체성을 지키고,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평양대부흥집회와 희귀난치성 질환 환아 지원은 그 일환으로, 기독교 신앙의 가치를 실천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고 있다.

참고자료
christia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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