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회가 복음 전파와 사회적 기여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영국 본머스에서의 대규모 세례식, 애터미 치약의 수출 성과, 통일 비전 리더십 캠프 개최, 72시간 기도회, 그리고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 등 여러 가지 소식이 전해졌다.

세례식으로 복음의 희망 전파

영국 본머스 인근 보스콤 해변에서 최근 두 주말 동안 120명이 넘는 사람들이 세례를 받았다. 이번 세례식은 본머스, 크라이스트처치, 풀 지역의 교회들이 연합해 진행했으며, 첫 번째 주말에 43명이, 두 번째 주말에는 80명이 세례를 받았다. 행사에는 1,000명 이상의 시민들이 참석해 세례식을 관람했다. 세례를 받은 한 참가자는 세례가 신앙 여정의 다음 단계라고 전하며, 하나님께서 과거의 많은 것을 내려놓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분명히 해주셨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도 진행된 바 있으며, 지역 교회들이 협력하여 큰 희망의 표징으로 자리 잡았다.

애터미 치약, 의약외품 수출 1위

애터미 치약이 5년 연속 의약외품 수출 1위를 기록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애터미 치약은 지난해 514만 3천 달러를 수출하며 가장 높은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애터미 관계자는 구강 내 항균 작용에 도움을 주는 프리미엄 수용성 그린 프로폴리스를 사용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의 좋은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 의약품 수출은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의약외품 시장도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통일 비전 리더십 캠프 개최

주다산교회와 샬롬 in the World가 주최하는 「한반도 통일비전 리더십 캠프」가 오는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장안대학교에서 열린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복음적 평화통일의 비전을 심어주고, 통일 시대의 리더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참가자들은 영적 정체성과 신앙의 원칙을 배우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복음적 세계관과 리더십을 익히게 된다. 주최 측은 이번 캠프가 다음 세대가 글로벌 크리스천 리더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72시간 기도회로 영적 각성

한국 뉴모라비안 커뮤니티가 오는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파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2026 데이빗텐트’를 개최한다. 이번 집회는 '제단전쟁'이라는 주제로 72시간 동안 연속으로 진행되며, 한국교회의 회복과 성도의 영적 각성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다. 데이빗텐트는 영국에서 시작된 전 세대 통합 예배 캠프로, 국내에서도 매년 수천 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집회는 한국교회의 기도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아동 지원

KBS 아나운서 출신 김재원 홍보대사가 월드비전을 통해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아동과 주민들을 위해 1천만 원을 후원했다. 후원금은 긴급 구호물품 지원 및 피해 지역의 조속한 회복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재원 홍보대사는 재난 피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이 피해 아동과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마무리

한국 교회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복음 전파와 사회적 기여를 실천하고 있다. 세례식, 수출 성과, 리더십 캠프, 기도회, 그리고 재난 지원 등 여러 방면에서의 노력은 교회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들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기대되며, 교회가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참고자료
christiantoday.co.kr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