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7년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열린 어린이 복장 무도회의 사진이 공개되었다. 이 무도회는 당시 700명 초대받은 아이들 중 약 400명이 참석한 행사로, 애들레이드 시청에서 개최되었다.
이 행사에서는 아이들이 요정, 악마, 점쟁이 등 다양한 복장을 하고 등장했으며, 당시의 복장 사진은 남호주 주립도서관에서 발견되었다. 이 도서관은 300장 이상의 복장 사진을 포함한 자료를 보관하고 있다.
무도회는 당시 애들레이드 시장의 부인인 엘리자베스 스미스의 주최로 열렸으며, 참석한 아이들은 당시의 사회적 지위를 반영한 복장을 하고 있었다. 사진 속에는 7세의 이사벨 스턱키가 "흰 마녀"로, 12세의 에thel 해밀턴이 사탄의 조수로 분장한 모습이 담겨 있다.
이 무도회는 빅토리아 시대의 연례 행사 중 하나로, 당시의 부유한 백인 가정의 자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복장을 통해 그 시대의 유행과 사회적 지위를 표현했다.
사진 속 아이들 중에는 10세의 레슬리 가드너가 일식으로 분장한 모습도 포함되어 있으며, 당시의 복장에 대한 설명이 담긴 책도 출간되었다.
이 자료는 현대의 할로윈 복장에 대한 영감을 줄 수 있는 역사적 자료로 주목받고 있다.


Photo provided by : The Guar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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