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2026 신한 쏠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박승규가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박승규는 27일 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 1볼넷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경기 초반 삼성은 0-1로 뒤처지고 있었으나, 박승규는 3회말 2사 2루에서 KIA 선발 아담 올러의 슬라이더를 적시 2루타로 연결해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삼성은 구자욱의 적시타와 르윈 디아즈의 투런포로 4-1로 경기를 리드하게 되었다.
박승규는 5회말에도 유격수 방면으로 타구를 보내 빠른 발로 내야 안타를 기록하며 이닝을 이어갔고, 추가 득점에도 기여했다. 6회말에는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올렸고, 8회말에는 볼넷으로 출루했다. 그의 활약 덕분에 삼성은 이날 경기를 8-3으로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을 1승 1패로 맞추었다.
박승규는 전날 열린 포스트시즌 1차전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그는 KIA 외국인 에이스 제임스 네일의 강속구에 머리를 맞고도 경기를 이어갔으며, 팀의 유일한 득점을 올렸다. 박승규는 프로 데뷔 8년 차로, 올해 정규시즌에서 106경기 출전, 타율 0.265, 13홈런, 47타점, 69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중요한 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으며, 가을 무대에서도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승규는 정규시즌 대기록을 눈앞에 두고도 팀의 승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로써 박승규는 삼성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위해 계속해서 활약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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