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영의 성장과 의지
현대캐피탈의 김진영은 지난 시즌 아쉬움을 뒤로하고 올 시즌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그는 2023년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7순위로 지명된 후,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해 컵대회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팀의 트레블 달성에 기여했지만, 정규 시즌에서 출전 기회를 놓쳐 아쉬움을 남겼다. 김진영은 "이번 시즌에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철저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9경기에 출전하여 49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중요한 일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동료 최민호를 롤모델로 삼고 있으며, 팀의 우승과 개인적으로는 모든 경기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원FC의 득점왕 도전
프로축구 K리그1의 수원FC는 30일 광주FC와의 최종 라운드에서 잔류와 득점왕 두 마리 토끼를 노린다. 현재 수원FC의 골잡이 싸박은 올 시즌 17골로 득점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수원FC는 광주를 반드시 이겨야 9위로 올라설 수 있으며, 싸박의 득점이 그 어느 때보다 간절하다. 싸박은 최근 몇 경기에서 집중 견제를 받으며 침묵했지만, 최종전에서 골을 터트리면 득점왕에 더욱 가까워질 수 있다. 그의 경쟁자인 포항의 이호재와 전북의 전진우도 마지막 경기에 출전해 싸박의 득점을 넘어서려 할 것이다.
두산 베어스의 대규모 투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이번 FA 시장에서 186억원을 투자하며 전력 보강에 나섰다. 두산은 오랫동안 가을야구 단골팀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성적이 부진해 변화를 요구받았다. 두산은 김원형 감독을 선임하고, 유격수 박찬호를 4년 최대 80억원에 영입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또한 외야수 조수행, 투수 이영하, 최원준 등 내부 FA 선수들과 재계약을 체결하며 전력을 강화했다. 두산의 이번 투자로 인해 향후 시즌에서 어떤 성과를 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마무리
김진영, 싸박, 두산 베어스의 새로운 도전은 각 스포츠 리그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들은 각자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며 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안기고 있다. 앞으로의 경과가 주목된다.
참고자료
newsis.com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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