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준플레이오프 서울이랜드의 도전
서울이랜드는 27일 오후 7시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와 K리그2 준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서울이랜드는 정규리그 4위로 준PO에 진출했으며, 성남은 5위로 뒤따른다. 이번 시즌 K리그는 최대 3팀이 1부와 2부를 맞바꿀 수 있는 구조로, 서울이랜드는 창단 첫 1부 승격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도균 감독은 선수들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성남은 과거 K리그의 명가로, 최근 5연승을 기록하며 준PO에 진출하게 되었다.
MLB에서의 큰 변화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프리에이전트 투수 딜런 시즈와 7년, 2억1000만 달러에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구단 역사상 최대 규모의 계약이다. 시즈는 2019년 빅리그에 데뷔한 이후 7시즌 동안 188경기에서 65승 58패, 평균자책점 3.88의 성적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다소 부진했지만, 내구성을 보여준 시즈를 영입함으로써 토론토는 선발진을 강화하게 된다.
두산 베어스의 이영하 잔류
두산 베어스는 FA 투수 이영하와 4년 최대 52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이영하는 두산에서 2016년부터 활동하며 355경기에 출전했다. 최근 2년간 불펜 요원으로 활약하며 팀에 기여한 이영하는 김원형 감독과의 인연으로 잔류하게 되었다. 두산 관계자는 이영하가 팀의 중요한 자원이라고 강조하며, 그의 리더십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현대캐피탈, 연패 탈출에도 아쉬움
현대캐피탈은 2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하며 3연패에서 탈출했다. 그러나 주장 허수봉은 자신의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팀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점을 언급하며, 빠른 회복과 팀에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현대캐피탈은 올 시즌 중위권에서 선두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스마트스코어, PGA 쇼 참가
스마트스코어는 내년 1월 20일부터 23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개최되는 PGA 쇼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골프장 운영 효율화와 골퍼 경험을 연결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골프 운영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스마트스코어는 현재 여러 해외 골프장에서 운영 중이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장할 예정이다.
마무리
이번 주 한국 스포츠계에서는 K리그2의 준플레이오프, MLB의 프리에이전트 영입, 배구 리그의 연패 탈출, 그리고 골프 IT 플랫폼의 해외 진출 소식이 주목받고 있다. 각 종목의 선수들과 구단들은 새로운 도전을 통해 성과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참고자료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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