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의 연패 탈출
현대캐피탈은 26일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하며 3연패를 끊었다. 레오가 30점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고, 그의 공격 성공률은 70%에 달했다. 경기 후 레오는 팀의 승리에 대한 기쁨을 표현하며, 선수들이 하나가 되어 즐겁게 경기를 하자고 다짐했다고 밝혔다. 블랑 감독은 팀의 기복 문제를 지적하며, 선수들의 훈련에서 보여준 꾸준함을 경기에서도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카드의 부상과 경기력
우리카드는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 주포 알리의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알리는 왼쪽 무릎 부상으로 결장했으며, 팀은 1-3으로 패배했다. 파에스 감독은 알리의 부상이 팀에 미친 영향을 부정하며, 선수들이 부족한 자신감을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라우조와 김지한이 각각 20점과 16점을 기록했지만, 세트 막판의 집중력이 아쉬웠다.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성화 채화식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성화가 26일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채화됐다. 흐린 날씨로 인해 예비 불씨가 사용되었고, 성화봉송은 12월 4일 아테네에서 시작되며 63일 동안 60개 도시를 거쳐 진행된다. IOC의 첫 여성 위원장 커스티 코번트리의 참석으로 더욱 의미가 깊은 채화식에서 그녀는 올림픽의 상징적 의미를 강조했다.
충남 당진에서의 장애인 볼링 대회
충남 당진시는 28일부터 이틀간 당진해나루볼링장에서 제14회 당진해나루배 전국 장애인 볼링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 전문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선희 장애인볼링협회장은 선수들의 열정에 감사하며 안전한 대회 진행을 다짐했다.
마무리
현대캐피탈의 연패 탈출과 성화 채화식, 장애인 볼링 대회 등 다양한 스포츠 소식이 전해지며 한국 스포츠계가 활기를 띠고 있다. 각 팀과 선수들이 보여주는 노력과 열정이 더욱 많은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참고자료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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