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피스턴스의 연승 기록
디트로이트 피스턴스는 25일 한국 시간으로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린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경기에서 122-117로 승리하며 13연승을 기록했다. 이로써 디트로이트는 1989-1990 시즌과 2003-2004 시즌에 이어 구단 최다 연승 기록과 타이기록을 세웠다. 현재 디트로이트는 15승 2패로 동부 콘퍼런스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케이드 커닝햄은 이날 경기에서 팀 내 최다인 24점을 기록하며 승리에 기여했고, 제일런 듀런이 17점 12리바운드의 더블더블로 힘을 보탰다.
NC 다이노스의 외국인 선수 재계약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는 25일 라일리 톰슨과 맷 데이비슨에게 재계약 의사를 공식적으로 전달했다. 두 선수는 각각 2025 시즌을 앞두고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데이비슨은 2024 시즌에 타율 0.306, 46홈런, 119타점을 기록하며 KBO리그 홈런왕에 올랐고, 라일리는 30경기에서 172이닝을 소화하며 17승 7패 평균자책점 3.45로 에이스 역할을 했다. 반면 로건 앨런은 아쉬운 성적을 기록하며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허수봉의 반등 의지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의 허수봉은 25일 훈련장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올 시즌 부진을 털고 팀의 분위기를 바꾸겠다고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시즌 트레블을 달성했지만, 이번 시즌 초반 3연패에 빠지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허수봉은 팀의 공격력이 중요한 만큼 자신의 퍼포먼스를 회복해 팀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는 "아직 시즌 초반이고, 기회는 많다. 목표는 우승"이라고 강조했다.
마무리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의 13연승은 팀의 재건이 성공적임을 보여주며, NC 다이노스의 외국인 선수 재계약은 팀 전력 강화를 의미한다. 현대캐피탈의 허수봉은 팀의 반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각 팀의 행보가 주목된다.
참고자료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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