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호는 최근 전북 장수에서 열린 쿨벨리트레일레이스에서 2위로 입상하며 자신의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트레일러닝은 단순한 체력 경쟁이 아니라 전략적인 사고가 필요한 종목으로, 이규호는 이를 잘 이해하고 활용하고 있다.

트레일러닝의 특성
트레일러닝은 비포장 도로와 자연 지형을 달리는 스포츠로, 코스를 읽고 체력을 효율적으로 분배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규호는 "로드 러닝과 달리 트레일러닝은 변수와 예측 불가능성이 많다"며, 순간의 선택이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그는 "트레일러닝은 전략 게임 같아서 중간 보급 전략부터 레이스 운영을 잘 계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규호의 경력
이규호는 국내 트레일러닝 대회에서 꾸준한 성과를 거두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블랙야크 트레일런 제주 2025, 장수 트레일레이스, 춘천 스카이레이스 등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지난해에는 총 18회 입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또한, 그는 세계적인 트레일 러닝 시리즈인 UTMB 월드 시리즈 파이널에 연속 출전하며 국제 무대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훈련과 대회 참여
이규호는 올해만 10여 개의 대회에 참가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많이 달리면서 브랜드와 선수를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출전하는 대회 수를 늘리는 이유를 밝혔다. 특히, 그는 블랙야크 앰배서더로서 참여한 블랙야크 트레일 런 제주 50K에서 지난해에 이어 1위를 기록한 것을 자랑스럽게 여긴다.

블랙야크와의 협력
이규호는 블랙야크와 함께 트레일러닝화 '스카이웹'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는 한국 지형과 족형에 맞춘 제품으로 경량화와 접지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그는 "러닝화는 등산화가 아니라 러닝화에 가까워야 한다"고 강조하며, 블랙야크의 피드백을 통해 제품 개발에 적극 참여하고 있음을 밝혔다.

마무리
이규호는 트레일러닝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느끼는 만족감이 그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있다. 그는 "기록뿐만 아니라 과정에서도 만족감을 찾고 싶다"며, 블랙야크와의 오랜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성과를 이루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참고자료
newsis.com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