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청소년 핸드볼 대표팀이 체코를 상대로 세계선수권 예선에서 첫 승을 기록하며 기세를 올렸다. 동시에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한국 국가대표팀에게는 격려금이 전달되었고, 스포츠 과학원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축구계에서는 청문회에서의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여자 청소년 핸드볼 대표팀 첫 승

한국 여자 청소년 핸드볼 대표팀이 31일 루마니아에서 열린 제11회 국제핸드볼연맹 세계여자청소년선수권대회 예선 B조 2차전에서 체코를 24-23으로 이기며 첫 승을 거두었다. 박정진 감독이 이끄는 팀은 지난 29일 덴마크와의 1차전에서 아쉽게 패한 후, 체코와의 경기에서 김은율과 이수아가 각각 5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은 현재 승점 2로 3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내달 1일 멕시코와의 최종 3차전에서 본선 진출을 노리고 있다.

아시안게임 선수단 격려금 전달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선수단장인 이상현이 31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행사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격려금 2억원을 전달했다. 이 행사는 아시안게임 D-50을 기념하는 '치어업 스테이지'로, 선수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과 프로그램도 열렸다. 김수현이 1위를 차지해 스마트TV를 받았으며, 선수들은 아시안게임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응원했다.

첨단 기술로 아시안게임 지원

한국스포츠과학원이 31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2026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인공지능과 3차원 동작분석 기술을 활용해 국가대표팀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격, 배드민턴, 필드하키, 수영 등 다양한 종목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며, 메달 강세 종목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기량 향상이 필요한 종목에 대해서는 추가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아시안게임은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일본에서 개최된다.

축구 청문회에서의 논란

대한축구협회 청문회에서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진규 전 축구대표팀 코치에게 "왜 졌느냐"는 질문을 던지자 황덕연 축구 해설위원이 이를 비판했다. 최 의원은 이강인이 손흥민을 교체하라고 말한 것이 패인의 원인이라고 주장했으나, 김 전 코치는 이강인이 요청한 선수는 조규성이라고 해명했다. 최 의원은 패배의 원인을 감독의 리더십과 구조적인 문제로 연결 지으려 했으나, 이로 인해 비난을 받았다.

마무리

한국 스포츠는 여자 청소년 핸드볼 대표팀의 승리와 아시안게임을 앞둔 국가대표팀의 준비로 활기를 띠고 있다. 동시에 축구계에서는 청문회에서의 논란이 지속되며 향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각 종목의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참고자료
newsis.com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