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학의 융합 연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은 지난 1월 15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조만식기념관에서 ‘평양학의 융합연구: 코리아 코어 시티 평양’이라는 주제로 제37차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평양을 인문학적 시각에서 조망하고, 다학제적 융합 연구로서의 평양학을 발전시키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문용 연구·산학부총장은 환영사에서 평양을 입체적으로 조망하고 통일 공동체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39명의 교수와 연구자, 학생들이 참석했다. 기조강연에서는 주동빈 한국기술교육대 교수가 일제 강점기 평양의 도시 정치에 대해 발표하였고, 이후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이 평양의 도시 구조와 정치적 위상, 문화사 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박삼열 원장은 평양학이 독자적 융합 학문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민족복음화 대성회 준비
충남민족복음화운동본부는 2026년 1월 21일부터 23일까지 내포 평안한교회에서 ‘2026 충남민족복음화운동본부 연합대성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성회는 2027년 8천만 민족복음화 대성회를 향한 지역 교회의 실질적 준비와 연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남 지역의 여러 목회자들이 참여하여 신앙적·조직적 준비 과정을 논의하며, 말씀과 기도를 통해 다음 세대를 향한 복음 사명을 재확인할 예정이다.
연합대성회는 매일 저녁 7시에 진행되며, 각 날짜별로 대표 강사와 기도 인도자가 배치되어 균형 있는 영적 흐름을 유지할 계획이다. 충남민족복음화운동본부 관계자는 이번 대성회가 지역 교회들의 실제 참여 구조를 점검하고, 민족복음화 대성회의 핵심 정신을 현장에 적용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6년 교계 문화 트렌드
1월 20일 서울 서대문구 필름포럼에서 열린 ‘2026 문화선교 트렌드’ 포럼에서는 한국 사회와 교회를 관통할 핵심 트렌드가 발표되었다. 전문가들은 교계 및 목회, AI 미디어, 청년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2026년의 주요 트렌드를 제시하였다.
교계 및 목회 분야에서는 ‘선명화’, ‘노령화’, ‘공공성’이 주요 키워드로 언급되었다. 백광훈 원장은 한국 교회가 성장 중심 패러다임에서 구조 전환을 모색해야 하며, 교회의 본질과 관행을 구분할 기준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AI 미디어 분야에서는 AI의 활용 방식과 책임 문제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현지 중심의 동반자 선교
한국세계선교협의회와 한국교단선교실무대표자협의회는 1월 20일 롯데시티호텔 마포에서 ‘현지 중심 동반자 선교’에 관한 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한국교회가 현지인 중심의 동반자 선교로 나아가기 위한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 협약식에는 7개 교단의 선교 책임자들이 참석하여 건강한 한국교회 선교 생태계 구축을 위한 구체적 과제를 논의하였다.
강대흥 KWMA 사무총장은 현지인 중심의 동반자 선교가 한국교회의 선교를 더욱 건강하게 만들 것이라고 언급하며, 이번 협약이 선교사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했다. 각 교단의 대표들은 동반자 선교의 중요성과 현지인 리더십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의 협력을 다짐하였다.
마무리
한국 교계는 평양학 연구와 민족복음화 대성회, 그리고 현지 중심의 동반자 선교를 통해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한국교회가 당면한 다양한 도전 과제를 극복하고, 미래 지향적인 사역을 펼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자료
christia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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