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차 복음통일 컨퍼런스가 1월 15일 경기 파주시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열렸다. 1,500여 명의 성도들은 '내 민족을 내게 주소서'라는 주제로 13시간 동안 말씀과 기도에 전념하며 조국과 동족 구원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이 행사는 북한 동포들의 구원과 복음 통일을 염원하는 자리로, 다양한 강사들이 메시지를 전했다.

기도와 강의로 가득한 컨퍼런스

컨퍼런스는 1월 16일 금요일 오전 9시에 시작되어 정오에 마무리된다. 첫 시간에는 문창욱 목사가 '교회여 다시 일어나라'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고, 김화경 선교사가 '그리하면 그대로 되리라'는 주제로 이어진다. 이들은 성도들에게 교회의 회복과 영성을 강조하며 기도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프로라이프 운동의 필요성

오창화 대표는 '하나님은 프로라이프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강의하면서, 생명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섯 가지 원칙을 제시했다. 그는 태아 생명 보호, 위기 임산부 지원, 고아 돌봄, 거룩한 가정 회복, 다자녀 정책을 강조하며, 한국 보수 정당이 이러한 입장을 확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생명 존중 문화를 회복하기 위한 신앙적 대안이기도 하다.

거리생명운동의 비전

이예진 간사는 거리생명 운동인 '러브라이프'를 소개하며, 이 운동이 단순히 낙태 반대에 그치지 않고 비혼 출산 문제와 저출산 위기에 대한 신앙적 대안을 제시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용희 대표는 생명권과 여성 보호가 함께 존중받는 입법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하며, 교회가 낙태 문제에 침묵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영성 회복의 중요성

김화경 선교사는 오후 영성 집회에서 '거기서 만나자!'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갈릴리가 제자들에게 회개와 사명의 장소였음을 강조했다. 그는 성령의 임재가 그리스도인의 삶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설명하며, 성령 없이는 신앙생활이 무기력해질 수 있음을 경고했다. 그는 성령의 임재가 신자들에게 권능을 주고 담대함을 불어넣는다고 강조했다.

마무리

제35차 복음통일 컨퍼런스는 조국과 동족을 위한 기도와 생명 존중의 메시지를 통해 성도들에게 영적 회복과 사명의 중요성을 일깨운 자리였다. 이어지는 청소년과 어린이 지저스아미 행사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제36차 복음통일 컨퍼런스는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참고자료: christia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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