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의 기원과 의미
"Veritas lux mea"는 서울대학교의 초대 총장 해리 앤스테드 목사가 제정한 것으로, 이는 단순한 교육기관의 슬로건이 아니다. 해리 앤스테드는 군종장교로서 미군정청 문교부의 고문으로 활동하며, 새로운 국가를 위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삼았다. 이 모토는 유물론적 사회주의 사상에 맞서 진리를 선포하는 전투적인 선언으로 자리 잡았다.
서울대학교의 설립 당시, 좌경화된 교육자들의 반대가 있었지만, 이승만 박사와 같은 지도자들은 국립대학교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추진했다. 해리 앤스테드는 좌익 사상에 경도된 교수와 학생들을 해임하고 제적시키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Veritas lux mea"는 단순한 교육적 가치의 표현이 아닌, 진리를 수호하기 위한 의지를 담고 있다.
진리와 신앙의 연결
"Veritas lux mea"는 성경의 시편 27편 1절과 깊은 연관이 있다.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라는 구절은 진리의 본질이 하나님에 있음을 강조한다. 해리 앤스테드가 이 모토를 통해 전하고자 한 메시지는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삶의 빛임을 선언하는 것이었다.
서울대학교의 모토는 또한 다른 유명 대학들과의 연관성도 지닌다. 하버드대학교의 "Veritas"와 예일대학교의 "Lux et Veritas"는 모두 진리를 강조하는 문구로, 이들 대학 역시 기독교적 뿌리에서 출발했다. 그러나 오늘날 이들 대학은 세속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재 서울대학교의 중앙도서관 입구에는 "The truth is my light"라는 문구가 붙어 있다. 이는 서울대학교가 진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표현이다. 하지만 이 모토의 의미가 온전히 이해되고 실천되기를 바라는 목소리도 존재한다.
마무리
서울대학교의 모토 "Veritas lux mea"는 단순한 교육적 슬로건이 아니라, 진리의 중요성과 그 실현을 위한 역사적 배경을 지닌 선언이다. 해리 앤스테드 목사가 전한 진리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며, 서울대학교가 이 진리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
참고자료: christia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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